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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컷 어웨이: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면... 컷어웨이
daegun78 2001-01-22 오후 6:48:25 944   [3]
이 영화는 스카이 다이버의 일상을 다룬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 스릴을 만끽하기 위해 떨어지는 스카이 다이버들을 원 없이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우선 줄거리를 좀 이야기하면...........
관세요원인 쿠퍼는 마약밀매의 정보를 입수하고 그들의 소굴로 직집 잡입을 한다. 그곳은 스카이다이버 훈련캠프로 레드라인과 터보가 위장하며 살고 있는 곳이다. 마약밀매의 주범인 둘이....

그는 그곳에 들어가 그들과 함께 지내면서 스카이다이빙이 주는 스릴과 또 그안에서 유일한 여자 스카이다이버인 스타를 만나게 되는데..........^^

줄거리는 여기까지로 하고요.

제가 본 "컷어웨이"에 대해서 쓴다면.....
무엇보다도 기억에 남는 것은 물론 하늘에서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리는 스카이다이빙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왜 그런 생각이 드는지는 이 영화를 보면 알게 되겠지만 굳이 말하면 마약밀매조직을 잡는 것에 대한 영화라고 하기보다는 스카이다이버들의 일상을 그린 영화에 더 가깝다는 생각을 하였기때문이다.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나는 물론 낙하산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 뭐? 낙하산 비슷한 것도 해본적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정말이지 TV에서 많이 본 스카이다이빙이지만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진짜 해본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에 말이죠. 기분이 좋을 것 같던데...... 제가 진짜로 한다면 죽지않기를 기도하면서 해야 하겠지만 지금은 생각만이네요.

저는 스카이다이버들의 일상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 어느정도 아마도 영화에서 보여준 일상도 극히 일부분이겠지만 말이죠.

왜? 스카이다이버들은 하늘에서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리려고 하는 것일까요. 그것이 그들에게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마도 우리들이 모르는 그들만의 무엇인가가 있기에 계속 하늘에서 뛰어내리는 것이겠죠.

그리고 궁금한 것이 하나 있는데........
왜? 영화에서 스카이다이버가 되기위해서는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고 말을 하는 것일까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심지어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목숨까지도 말이죠. 영화에서만 그런것인지, 아니면 진짜로 스카이다이버가 되기위해서는 그래야 하는 것인지 저로써는 이해가 안되는데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가르쳐 주세요...^^

물론 영화를 보면 그래야 할 것 같다는 것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는 한데 아직 저로서는 이 영화를 보기에는 많이 부족한 것 같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요.
모든 것을 버린다는 것이 여러분에게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아마도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사람들마다 대답은 전부 다르겠지요. 저의 경우는 가치가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모든 것을 버려야 하는 입장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버린다고 해도 잊을 수 없는 것은 부모님이겠죠... 전 참고로 앞으로 수도자로써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있는데 여러분은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것이 무엇인가요. 이것도 각자의 생각하는 것이 다른겠지만 한번쯤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여러분에게 이 말을 하고 저의 글을 끝맺을까 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버릴 수 있으며 또한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각자 한번 생각해 보세요. 아마도 잘은 모르지만 나중에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인사 꾸벅^^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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