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단순한 계기, 그래야만 하는 결말, 중상급 로맨틱코미디 언니가 간다
ohee 2006-12-23 오전 3:01:56 916   [2]

이영화의 가장 맘에 드는 점은

 

아무리 내가 용을 써도 미래는 변하지 않는 다는 점이다.

 

과거에 일어난 일은 그 시점에는 막을 수 있어도 반드시 다른 상황에서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 설정 정말 맘에 든다.

 

생각들 해보아라.

 

만일 백투더퓨처 처럼 과거로 인해 나의 미래가 바뀔수 있다면

 

오늘 내일 일분일초 세계가 변할 것이다.

 

으~~ 끔찍해!!!!

 

오늘 부자였어도 바로 다름 순간 쪽박일 수도 있는 것이다.

 

타임머신은 나만 가지는 것이 아니니까.

 

 

 

또하나 맘에 드는 것은

 

주인공이 과거로가 미래를 바꾸지는 못했지만 그것보다 더 소중한 것을 가지고 돌아오게된다.

 

바로 꿈이다!!

 

과거의 상처로 인해 그를 원망하면서 흘려 보냈던 시간을 한탄하며

 

자신이 꿈꾸어 왔던 일을 시작하게 된다.

 

또 진정한 사랑도 깨닫게 된다.

 

역시 영화는 진실해야 기분이 좋아진다.

 

 

이렇게 좋은 내용도 많은데....

어찌하여 중박예감이......그것도 잘 되었을 때..

 

나의 별점  로맨틱홀리데이 별4개        언니가 간다 별세개반

 

               로맨틱홀리데이 대박          언니가 간다는???????

 

우리나라사람의 외국 로맨틱코미디 사랑은 널리 알려져 있다.

수많은 헐리우드 SF영화가 사그러 들면서 고개를 들기 시작한 로맨틱코미디..

그중 허접한 것들도 많았다. 그래도 아마 망한 것은 없을껄?

우리 로맨틱코미디? 아마 거의 쪽박일껄?

왜 우리는 우리가 만든 영화에 대해 편견을 가지게 되는 것일까..

사실 두영화가 별반 다른 느낌도 없는데.. 물론 내용은 전혀 다르지만..

사실 로맨틱홀리데이 보고 나오면서 이렇게 대박날 줄 몰랐다. 좀 약했거든...

 

나도 궁금하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5376 [다섯 개의..] 이미지를 바꾸고 싶은 배우가 있다면... (1) ldk209 06.12.23 1310 12
45375 [몬스터 하..] 다름은 틀린 게 아닌데.... (3) ldk209 06.12.23 1094 10
45374 [미녀는 괴..] 전혀 안 괴로워 (1) mchh 06.12.23 759 2
45373 [무도리] 완전 졸음~ (1) sbkman84 06.12.23 1010 2
45372 [러브 액츄..] 크리스 마스니까~ (1) sbkman84 06.12.23 1348 5
45371 [007 제..] 쓸데없는 기름기를 걷어넨 이친구! 드뎌 사람됬다!! hhw2525 06.12.23 876 0
45370 [아이덴티티] 반전이 좋다~~!!! (2) sbkman84 06.12.23 1686 3
45369 [미녀는 괴..] 안경뚱은 괴로워. (1) lmk1208 06.12.23 761 0
45368 [싸이보그지..] 싸이보그지만 나는 괜찮지 않아. lmk1208 06.12.23 1100 7
45367 [부그와 엘..] 다른 애니메이션과 차별화된 매력 같은걸 발견하긴 힘들다. polo7907 06.12.23 907 3
현재 [언니가 간다] 단순한 계기, 그래야만 하는 결말, 중상급 로맨틱코미디 ohee 06.12.23 916 2
45365 [미녀는 괴..] 기대대로..혹은 기대 이상의 영화... giesselle 06.12.23 711 1
45364 [묵공] 잼있게 봤습니다. ohee 06.12.23 1124 0
45363 [부그와 엘..] 답습의 고리타분함 kharismania 06.12.23 891 2
45362 [묵공] 묵공 시사회 잘보고 왔어요^^ (2) jddorai 06.12.23 1101 0
45361 [묵공] [묵공]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jhs8377 06.12.23 906 0
45360 [중천] 꽤 쓸만한 얘기가 나올수 있었음에도... kaminari2002 06.12.22 961 1
45359 [묵공] 어느 시대든 높은 분들의 권력욕은 끝이 없다 maymight 06.12.22 1006 5
45358 [미스 리틀..] 평범하지 않은 가족의 별나고 괴상한 여행 maymight 06.12.22 809 0
45357 [미녀는 괴..] 기대 이상 chltnwls1214 06.12.22 741 4
45356 [중천] 음...... chltnwls1214 06.12.22 726 1
45355 [중천] 역시내생각대로한국무협영화의수준을보았다.. rkwkdhkd 06.12.22 858 4
45354 [사일런트 힐] 삶과 죽음의 중간 ... kdwkis 06.12.22 996 3
45353 [박물관이 ..] 걍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wolpooh 06.12.22 1343 5
45352 [중천] 기다렸다 이런걸 moviepan 06.12.22 974 3
45351 [청바지 돌..] as a jean sows, so she shall reap. billy13 06.12.22 1014 0
45350 [델러데가 ..] 코미디스타 윌 패럴의 힘 (1) kaminari2002 06.12.22 1240 2
45349 [싸이보그지..] 싸이코였어도 괜찮더만 rs10000love 06.12.22 1091 0
45348 [007 제..] 아직은 낯선 돌쇠형 제임스 본드... (1) ldk209 06.12.22 1043 12
45347 [조폭 마누..] ^^ 웃기긴 하지만.. ahw8923 06.12.22 812 3
45346 [행복을 찾..] 훌륭한 연기력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주는 따뜻한 영화 (1) polo7907 06.12.22 938 2
45345 [싸이보그지..] 정상이 아닌 사람들의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 polo7907 06.12.22 1072 9

이전으로이전으로1456 | 1457 | 1458 | 1459 | 1460 | 1461 | 1462 | 1463 | 1464 | 1465 | 1466 | 1467 | 1468 | 1469 | 147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