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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이 웃었던 영화 조폭 마누라 3
subin1314 2006-12-23 오후 8:45:24 664   [1]

홍콩 최고의 명문 조직 화백련 보스의 외동딸 아령(서기). 보스 임회장은 조직간 세력다툼이 벌어지자 그녀를 한국으로 피신시키고 한국의 동방파 보스 양사장에게 딸의 안전을 부탁한다. 양사장은 밀수로나마 중국어 실력을 쌓아온 No.3 기철(이범수)을 믿고(?) 아령의 보호를 맡긴다. 아령의 실체를 전혀 모른 채 관광 가이드쯤으로 생각한 기철과 꽁치(오지호), 도미(조희봉)는 명문가의 후계자다운 아령의 도도함 때문에 당황스러울 뿐.


 급기야 밀수용 중국어 실력에 한계를 느낀 기철은 연변처녀 연희(현영)를 급초빙하게 된다.기철과 아령 사이에서 살벌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연희는 생존본능적인 엽기 통역을 구사하며 이들의 좌충우돌 동거에 합류한다. 그러나 아령의 목숨을 노린 킬러가 홍콩에서 한국으로 급파되면서 아령 뿐 아니라 기철 일당마저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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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 Think

사실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가기 전까지 이런 저런 생각들을 했다..
1편 대박에 이어.. 2편은 별볼일 없었고..
이번엔 3편이라..


개인적으로 시리즈 영화를 좋아하면서도
조폭마누라는 그리 기대하시 않은게 사실이다..
그만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으니까..ㅡㅡ;;


뭐 특별히 할일도 없고..
영화가 보고 싶기도하고.. 해서 보기로 했다..
극장은 드림시네마.. 여긴 당최 극장분위기가 안난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는지 상당히 시끄럽다..ㅠ.ㅠ
뭐 시사회니까 아무말 못하지만..
내 돈 내고 보는 영화라면 소리라도 질러 줄텐데... 풋..


여튼 영화 시작하자마자 홍콩 조폭영화 분위기..
내가 어렸을때.. 그러니까 8~90년대 누구나가 좋아했던 홍콩액션영화 분위기다..
새로운 영환데도 그리 낯설지 않은 분위기..ㅋㅋ


누구나 알겠지만 액션코메디인 조폭마누라
액션보다 코메디 쪽으로 많이 기운건 사실이다..
그 코메디가 현영이 등장하면서부터 시작된다..
2시간이 어떻게 지나는지도 모르게 관객들을 웃겨놓는다..


올해 후반기에 영화를 보면서 가장 많이 웃었던 영화인걸로 기억...
1편은 오래되 생각이 가물가물하다.. 2편은 재미 없던걸로 기억..
3편.. 앞에 1,2편보다는 훨씬~ 잼있었다..
아마도 가문의 부활보다는 많은 관객이 들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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