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면서 인간의 허영심을 보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일에서 성공하고자 자신에게 말도 안되는 업무를 수행케 하는 직장상사와 잠시 원하던 일을 얻기 전에 거쳐가는 직장으로만 여기는 여주인공이 그 일에 빠져들면서 소중한 자신 주위 것을 잃어가는 모습은 너무나도 우리들의
모습을 그대로 보는 것 같았다.
일에서의 성공 , 그리고 출세 그런 것들은 인간의 허영심이 얼마나 우리들을 피폐케 하는지를 보여준 것이라 하겠다.
영화 속에서 나오는 명품들과 현란한 모델의 모습들 ...
이런 모습 속에서 결국은 자기 자신으로 되돌아 가는 주인공...
사회생활을 해보는 사람들이라면 상당히 공감가는 것도 많다고 느껴진다.
영화도 재미있었고, 내용도 느끼게 하는 점이 많았는데.......추천한다....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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