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의 미국 풍경..
뉴욕의 상경한 초보작가(르네 젤위거)
그녀가 쓴 다운위드러브는 여자도 사랑 없이 섹스할수 있다는
주장을 펼치며 당당한 여성상을 심어 나간다.
남성잡지 편집장 이완 맥그리거는 잘나가는 그 작가를
잡기위해 작업을 시도한다.
그드르이 사랑은 한편의 뮤지컬처럼 배경이 되는 세트무대도
원색으로 화려하고 60년대 복고적인 분위기에 맞게 대화를 나누는 것도
고전적이다.
그드르이 대화보다 배경에 관심이 가는 이유도 너무 예쁘게 꾸며놔서
배경에 집중이 되었다.
여주인공으 자신이 페미니스트처럼 여성을 당당하고 사랑에 남자에
구애받지 않는 삶을 살아간다고 얘기 하고 싶었으나..
공감대는 없고 화려한 배경만이 기억에 남는
그저 그런 영화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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