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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에서 싹튼 사랑 베어풋
38jjang 2006-12-25 오후 7:42:20 734   [2]

이 영화는 톡특한 사랑이라는 말만 듣고 보게되었다.

물론 OST가 좋다고 해서  더 관심을 갖고 보기시작했다.

 

ost 좋다면 밴디트? 스탠바이 유어맨? 정도의 수준일까?

라는 너무큰 기대를 했던 탓인지..

좀 지루한 감이 있었다.

하지만 음악이 영상과 흐를때면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듯

브라운 톤의 영상과 음악이 보는내내 멋져보였다.

 

우연히 정신병원에 청소를 하러 오게된 청년...

화장실에서 자살하려는 여인(환자) 을 구한뒤

그 여인은 병원을 몰래 탈출하여 남자의 집까지 쫓아와 곁에 있어달라고 애원한다.

그것을 계기로 특별한 사랑이 시작된다.

 

 

경찰의 신고로 남자는 납치범이 되고 여자는 다시 정신병동에

격리된다. 남자는 보석으로 풀려나는 대신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지고

뒤늦게 깨달은 사랑에 자신이 직접 병원에 찾아가 환자를 자청해

입원까지 하게된다.

 

정신병 환자를 사랑하기엔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사랑의 힘은 대단한가보다.

정신병동에 들어가는 용기를 보면~~

 

어찌되었건 내용은 좀 특별한 사랑이야기지만 좀 지루한감이 있었다.

그러나 역시 흘러나오는 음악은 멋졌다.

신나기도 하고 애절하기도 한 음악은 영화보다 더 귀를 자극시켜서

음악에 더 집중하게 되었다.

 

ost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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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풋(2005, Barefoot / Barfu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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