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20분이라는 어마어마한 러닝타임..
사전정보없이 보러갔다가 차끊길뻔한 사건이 ㅋㅋ
개인적으로 피어스 브로스넌을 좋아했던터라
새로은 007의 등장이 반갑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이번 공공칠도 맘에 들었다는거~~
이 전까지의 본드들은.. 훤칠하고 세련된 느낌이랄까.. 여자 밝히고 잘 꼬실것 같은 이미지라면
이번 공공칠은 성실하고 우직한 느낌이 들었다
또한
액션 및 임무수행에서도 가장 인간적이랄까?
이전 본드들의 액션은 정말 화려했다
뭐든지 본드 편을 들었달까?
하지만... 이번 본드는 말그대로 현실적이다.
그래서 더 맘에 드는걸지도..
금발과 푸른눈이 정말 매력적이다
솔직히.. 영화보다는 주인공 보는맛에 보다나왔다는게 더 정확할듯..
영화는..
좀 지루했다
단지.. 러닝타임이 길어서 그렇다기 보다는
내용이 좀 부실하달까?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다.
뭐.. 그래도
다음 시리즈가 나온다면
쪼로록 달려가서 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