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효과는 다름아닌 칼싸움의 등장..홍콩판 액션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중국식 칼싸움이에요..
총격전이 난무하고 그게 정말 멋지게 보여지던 홍콩느와르는 전혀 틀린..
뭐랄까 서기가 한국영화 조폭마누라3에 출연하며 새롭게 보여주는 스타일이라고 해야 할까요??
사실 이 영화에 사랑에 대한 끈적끈적한 부분들은 전혀 나오지 않지만..
그리고 또한 이범수와 서기가 애뜻하게 엮이는것도 사실 찝찝한 부분들도 없지 않아 있지만..
무엇보다 이 영화를 재밌게 본 데는..깔끔하게 끝낸 액션과 오바하지 않는 코미디에 있다고 봐지네요..
이범수를 통해 힘을 얻은 코미디는 오지호 변희봉 현영이라는 배우들의 어시스트를 제대로 받으며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가 되었어요...그 전 조폭마누라시리즈와 차별화 된 모습이 더욱 신선하게
느껴지는 이유도 있겠죠..^^ 아무튼 잼있게 보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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