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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Yes or No 렌트
dotorry1004 2006-12-27 오전 2:29:43 613   [1]

Yes

 

영화가 처음 시작하는 장면에서 6명정도의 사람이 나와 노래로 영화의 문을 열지요^^

그 짧은 시간이 꼭 뮤지컬무대를 바라보는것 같은 느낌을 주더군요.

저의 좌석이 정가운데에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정면을 비추며 화면이 시작될 때에는 무대를 바라보는듯

했습니다.

"525,600명의 삶과 525,000분의 사랑"  맞나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 노래가 와닫네요^^

함께 부르는 노래의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가사를 들어보면.. 삶과 사랑에 대한 짧지만 가슴깊이 와닫

는.. 그런 느낌을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생소했습니다.

짧은 대사와 계속되는 노래..처음 20분은 적응하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멋진 노래와 이야기에 빠져

들더라고요. 영상을 보면서 '이 영화가 정말 무대에서 이루어지는 뮤지컬이라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

게 되었습니다.

'저런 동작과 이야기가무대에서 펼쳐진다면?'하는 생각등..

실제 조승우씨가 연기한다는 뮤지컬'렌트'를 꼭 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을 갖게 만드네요^^

영화와 실제 뮤지컬과의 차이를 말이죠^^

하지만 지금의 생각은 영화를 따라올수 없을꺼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눈앞에서 볼수 있는 뮤지컬이

더욱 생동감있을꺼라고 생각이 들긴하지만 영화에서 나오는 주인공들의 노래와 배경등을 잘표현할 수 있

을지..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영화에 나온 배우들이 매력적이었고 많은 장소를 보여주지 않았

지만 현실을 더욱 와닫게 하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영환데 보고나니 좋은영화를 만난것

같아 기쁩니다.

또다른 즐거움은 주인공들의 모습이죠^^

엔젤이라는 배우가 있었는데 여장남자죠 또한 에이즈환자고요..처음에는 눈쌀을 찌뿌렸던 분들도 계셨겠

지만 '엔젤'이라는 배우의 활발함과 끼등은 영화관에 있던 모든사람을 처음으로 웃게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안타까운..ㅜㅜ 다양한 사람들이 나오지만 그들의 사랑을 아름답게 표현한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또 저는 '미미'라는 배우가 기억에 남네요^^ 어찌보면 이쁜것도 같다가도~어찌보면 안이쁜듯?ㅋㄷ

그래도 클럽에서의 모습과 좋아하는 남자를 유혹하는 모습이 천박하지 않고 이뻐만 보인다고 할까요?^^

또또~또다른 배우는 '마크?'ㅡㅡ;왜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날까요;;우째~

ㅎㅎ 이분도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자기 연인이 자기를 버리고 같은 여자와 사귀게 되었으니까요~

참 표정이 코믹하고 재미있었어요~이분때문에 영화관에서 잠시잠깐의 웃음이 많이 터져나왔으니까요^^

다른 배우들도 저마다 독특하고 노래도 잘하고~즐거움을 선사해 주었어요~다 쓰려니 힘이들어..^^;나중

기약할께요~

저는 뮤지컬영화'렌트' Yes를 외치고 싶네요^^ 추천합니다.

 

No

영화 내용중에 소수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에이즈환자..양성애자..동성애자..부랑자..마약하는사람 등..이들이 모두 나와같은 사람이고 같은 심장을

가진 사람들이건만..영상에서 처음 그들의 키스와 마약등을 하는 모습을 보고는 주변에서 질타와 야유가

간간히 들려왓었습니다.

생소하고 그 모습들에대해 안좋은 생각들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예요..

영화에 대해 평이 낮아진다면..그것은 이런 생소한 모습에 적응할 수 없는 사람들의 소리겟지요..

이건 아직까지도 변할수 없는 사회의 한 모습이겠지요..

또한 아직 어린아이들에게는 이 영화는 맞지 않는것 같기도 하네요.. 그 이유는 저 위와 같다고 생각해요..

꼭집어 No라고 이야기 해야 한다면 말이죠..

조금 아쉬운건..마지막에 '미미'가 일어나지요? 죽었다 일어난다는게..조금 영화의 긴장감을 확연히

떨어뜨릴수 있는것 같지요?; 사실 살아나서 기쁘기 그지 없지만..^-^ 약간의 헛웃음이 나기도 했어요.

또하나를 이야기 한다면..흥행하기에 부족한 요소들이예요..

배우들이 조금더 유명하다면 홍보효과등에 있어 좋은 성과를 거두지 않았을까 싶네요..

흥행에 있어서는..그리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할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이게 좀 아쉬어요..

 

음..어색하지만 지금까지 저의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아무튼..저의 느낌은 Ye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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