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보기드문 따듯한 영화 허브
eunehc 2006-12-27 오후 2:48:58 662   [2]

시사회장에 가는 도중 지하철을 잘못타서 예상보다 많이 늦게 도착했어요

 

 

그래도 한4분 늦엇을 뿐인데 아이디 체크하시는분께서 안계시더라구요..그래도 들어가서 잘 봣습니다^^

 

 

처음부분 조금을 못본게 그렇게 아까울 수가 없더라구요..

 

 

7살의 정신을 가진 소녀 상은과 꼴통&불량 경찰 종범의 이야기

 

 

처음엔 국제 변호사로 알고 접근했던 종범은 상은이 정신지체3급이란 사실을 알고 이별을 고하지만

 

 

짧은 시간안에 상은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종범은 있는 그대로의 상은을 사랑하고 아끼게 되엇지만

 

 

마지막엔 결국 상은은 자신이 정상이되면 그때 그때 다시한번 만나달라고 하면서 이별을 하게되는

 

 

아름답고 슬픈 사랑이야기..

 

 

장애를 가진 아이의 어머니지만 강하고 따뜻한 어머니 현숙과 장애를 가진 딸의 가슴아픈 이별 이야기

 

 

친구와 함께 병원을 찾아가 건강검사를 받은 현숙은 자신이 암에걸려 죽을날을 얼마 남겨두지 않았단

 

 

사실을 알게되고 자신의 딸과 함께 죽으려고 했지만 결국 마음을 돌리고 현숙이 죽고 나서의 딸이 걱정되어

 

 

상자안에 딸이 매년 필요한 물품을 싸두는 현숙..짐을싸면 죽는단 말을 들은 상은은 엄마의 죽음을 눈치채고

 

 

싸두엇던 짐을 불태우며 먼저가지 말라하고 같이 여행을떠나게 된다. 여행길에서 목적지인 허브밭을 앞에두고

 

 

죽게되는 현숙과 울부짖는 상은의 가슴아픈 이별이야기..

 

 

웃음과 울음을 함께 그리고 적절히주는 그런 좋은 영화였어요^^ 추운 겨울에 가슴을 따듯하게 해주는...

 

 

개봉하면 한번더 보러갈생각이에요 연인과 함께 혹은 친구들과 함께보셔도 좋을 영화입니다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5571 [에라곤] 불친절하고 무성의한 판타지영화 (8) sung1002 06.12.27 11210 7
45570 [데자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그 뒤틀린 시공간을 넘어. maymight 06.12.27 847 2
45569 [박물관이 ..] 살아있는 영화~ 하지만 에티켓좀 지켜주이소 (2) nansean 06.12.27 657 1
45568 [로맨틱 홀..] 기대를 너무 해선가요, 좀 맥이 빠지던데요. hrqueen1 06.12.27 710 1
45567 [킬 빌 V..] 코믹함이 잘 섞여있는 통쾌함 syok 06.12.27 843 0
45566 [연애, 그..] 그래도 보고 싶은 얼굴.. (2) syok 06.12.27 1218 0
45565 [센티넬] 긴장을 가지고 본 영화 syok 06.12.27 1383 0
45564 [박물관이 ..] 아이와 보기 좋은 영화 gml4805 06.12.27 633 1
45563 [잔혹한 출근] 나른 감동 있었어~!! (2) bananauu 06.12.27 925 3
45562 [미녀는 괴..] 여자라면.. 조금은 공감가는.. ehgmlrj 06.12.27 673 0
45561 [8명의 여..] 프랑스 영화 좋아~~ (1) sbkman84 06.12.27 1418 2
45560 [S 다이어리] 생각 좀 하고 만들었니? (1) sbkman84 06.12.27 929 0
45559 [물랑 루즈] 완전 감동~~ (1) sbkman84 06.12.27 1760 2
45558 [피라미드의..] 피라미드의 공포 (1) kichx5 06.12.27 1305 2
45557 [가든 스테..]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1) sbkman84 06.12.27 1076 0
45556 [007 제..] 모든 것을 걸고 007를 얻다 .. (1) kdwkis 06.12.27 765 0
45555 [렌트] 한편의 뮤지컬을 영상으로... (1) kykink 06.12.27 578 0
45554 [허브] 엄마 다음에도 울 엄마 할꺼지?? (3) clsrn4869 06.12.27 774 4
45553 [허브] 너무나 슬픈 사랑 (2) moviepan 06.12.27 691 1
45552 [중천] 차라리 에니메이션이 더 좋았을껄... (1) subin1314 06.12.27 651 2
45551 [언니가 간다] 작성자의 요청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6) movist 06.12.27 838 1
45550 [누가 그녀..] 김사랑이 너무 예뻣던 영화 (2) viviwitch8 06.12.27 1195 2
현재 [허브] 보기드문 따듯한 영화 (1) eunehc 06.12.27 662 2
45548 [조폭 마누..]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만족한 영화! (1) exemplary 06.12.27 835 1
45547 [허브] 예상치 못한 좋은 영화 (1) sdandy00 06.12.27 698 0
45546 [BB 프로..] 변하지 않는 나의 최고의 스타! 성룡~! leehk1988 06.12.27 820 1
45545 [스네이크 ..] 그래픽으로 말하고 싶은 영화~ (1) leehk1988 06.12.27 1103 1
45544 [로맨틱 홀..] 연말에 따끈한 선물 (1) papaya82 06.12.27 675 1
45543 [타짜] 내용도좋고케스팅도잘했고성인이라면누구나좋아할만한영화 ddaegun1101 06.12.27 628 1
45542 [오래된 정원] 386 세대에 시대적 아픔을 간직한 사람이라면 강추~ (1) pjs1969 06.12.27 681 0
45541 [허브] 볼만한 영화 (1) tansil87 06.12.27 764 1
45540 [미녀는 괴..] 글쎄요... (2) dandyha 06.12.27 1085 8

이전으로이전으로1456 | 1457 | 1458 | 1459 | 1460 | 1461 | 1462 | 1463 | 1464 | 1465 | 1466 | 1467 | 1468 | 1469 | 147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