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A+주니][엔젤아이즈] 과거의 기억을 깨끗히 지워라... 엔젤 아이즈
imaplus 2001-11-15 오후 3:02:25 816   [2]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남녀의 사랑...

 

한쪽은 그냥 평범한 남자... (뭐 처음엔 암 정보도 없으니까..)

그리고 여자는 경찰이다...좀 터푸하져...^^

 

두사람의 만남은 운명일까... 아님 천운일까..

영화의 시작은 교통사고를 정리하는 제니퍼로페즈(여주인공)의 모습부터 시작한다.

잠시후 1년후~~ 하는 말과 함께 장면 변환...이제부터 뭔가 시작인가 보다...

 

한남자가 제니퍼 로페즈의 주변에 항상 있다. 혹시 스토커...??

(어딜...터푸한 여경한테 맞을라꼬....ㅋㅋ)

남자는 1년전 제니퍼가 교통사고때 구해준 그 남자다..

영화를 보면서 계속 "두 남녀가 진짜 안어울려" 하며 말하면서도

둘의 사랑이 이루어 지면서 해피엔드로 끝나니...인생은 참 묘해...하는

노땅같은 느낌만 든다...ㅡ**ㅡ;;

 

두사람에게는 모두 과거의 기억이 있다. 두사람 다 가족에 대한것인데...

여성쪽은 아버지와의 관계... 남성은 사고로 죽은 아내와 자식에 대한 관계..

이 두 공통점이 두사람이 이루어 지게끔한 역활이 되기도 했다.

 

아픈 기억은 잊어야 한다. 영화도 그런방향으로 관객들을 이끌고 있고...

마지막엔 다 해결되지 않는가...

 

영화의 키포인트는 물론 두사람의 사랑이다. 그리고 과거의 청소라고 할까.

제니퍼 로페즈는 더셀이나 웨딩플래너에서 보여주었던 섹시미 보다

이번 영화에서는 변신이라면 변신이랄까...과격하면서도 정감 풍기는 여성 경찰을 역을

잘 소화해 낸것 같다.

그리고 영화 중간인가 두사람의 데이트중 남주인공이 악기로 연주를 하는데

아실분은 익히 아는 음악이 나온다. 물랑루즈에서도 나온곡이다.

 

"One Day I'll Fly Away " 라는 곡인데...어느날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은 남성의

마음을 잘 표현해 준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무거운 이미지 였지만 내용은 괜찮았다고 생각된다.

연인끼리 보면 괜찮을듯...서로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까..그리고 연인들은 마음을 열어야 한다.

하는 등의 내용을 보여주는듯 하니..

 

오랜만에 극장서 영화를 봤더니 몸이 뻐근하다..

 

 

주니의 20자평 : 과거의 기억중 나쁜것은 물로 세척하는 깨끗히 지워라..

                        그것은 당신에게 아무런 득도 안된다.

 

주니의 별점 : ★★★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580 [아메리칸 ..] [아메리칸 파이2]를 보구...★★★★ (2) mina1 01.11.16 954 6
4579 [와니와 준하] 와니와 준하 (1) cutebear 01.11.16 719 2
4578 [엔젤 아이즈] 엔젤 아이즈 (1) cutebear 01.11.16 710 2
4577 [아메리칸 ..] 아메리칸 파이 2 (2) cutebear 01.11.15 950 1
4576 [달마야 놀자] 달마야 놀자 (1) cutebear 01.11.15 1046 2
4575 [아모레스 ..] 아모레스 페로스 ^^ (1) nabomi 01.11.15 944 0
4574 [아모레스 ..] 아모레스 페로스 (1) synamon 01.11.15 883 0
4573 [물랑 루즈] 우리동네에 있는 무랑루즈 비지니스 클럽...ㅡㅡ;; (2) lim82 01.11.15 990 0
[물랑 루즈]    Re: 우리동네에 있는 무랑루즈 비지니스 클럽...ㅡㅡ;; (1) aeeeer 01.11.27 967 0
현재 [엔젤 아이즈] [A+주니][엔젤아이즈] 과거의 기억을 깨끗히 지워라... imaplus 01.11.15 816 2
4571 [와니와 준하] [A+주니][와니와준하] 소중한것은 없어져야 중요했음을 깨닫는다. imaplus 01.11.15 698 0
4570 [와니와 준하] 따뜻한 사랑이야기 skc75 01.11.15 670 0
4569 [물랑 루즈] 아름다워서..더슬픈.. yespat 01.11.15 1317 8
4568 [와니와 준하] 와니를 위해 딸기를 사는 준하.... pong5 01.11.15 664 0
4567 [흑수선] [흑수선] 11월 14일 드림씨네마 (2) befree9 01.11.15 630 2
4566 [와니와 준하] [오시사:쩡] 애니가 돋보인 영화 MI1029 01.11.15 667 2
4565 [와니와 준하] [와니와 준하] 푸근한 동거이야기... bokjinu 01.11.15 685 2
4564 [물랑 루즈] 사랑의 전설 satine 01.11.15 969 2
4563 [와니와 준하] 와우.. 정말 기대이상.^^ 와니와준하. ehwlstkfkd 01.11.15 824 5
4562 [흑수선] 흑수선... 진짜 왕 실망~~ heyman012 01.11.15 852 4
4561 [와니와 준하] [와니와준하]담백한 여자,그리고 편안한 남자.그들은 같이 산다. coly5 01.11.15 684 2
4560 [아모레스 ..] 매우 인상적인 영화다운 영화!! woojung78 01.11.14 974 1
4559 [와니와 준하] [와니 와 준하]맑고 순수한 첫사랑의 동화.. yiji83 01.11.14 704 2
4558 [달마야 놀자] 나오늘 달마야 놀자 보고왔다~~ jinhee3818 01.11.14 1088 2
4557 [왕의 춤] <무비걸>[왕의 춤]권력, 춤, 음악 그리고 ... mvgirl 01.11.14 5389 32
4556 [달마야 놀자] <무비걸>[달마야 놀자] 우리 같이 놀자 mvgirl 01.11.14 998 7
4555 [와니와 준하] [와니와 준하] 잔잔한 우리들의 사랑... wizard97 01.11.14 618 0
4554 [흑수선] [피][흑수선]손대지마. 아무도 손대지마. (1) bloodsil 01.11.14 884 7
4553 [엔젤 아이즈] 아픈 기억만을 간직하는 사람들... cometojh 01.11.14 735 1
4552 [와니와 준하] 아픈사랑 치유하는 새로운 사랑에 대한 접근방식 luck0610 01.11.14 729 2
4551 [와니와 준하] (영화사랑)와니와 준하★★★ lpryh 01.11.14 741 2
4550 [흑수선] <호>[흑수선] 네,예,옙...가!!! (1) ysee 01.11.14 815 9

이전으로이전으로2551 | 2552 | 2553 | 2554 | 2555 | 2556 | 2557 | 2558 | 2559 | 2560 | 2561 | 2562 | 2563 | 2564 | 256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