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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맨 오브 오너: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맨 오브 오너
daegun78 2001-01-23 오후 6:40:13 1112   [1]
이 영화는 미 해군의 다이버가 되려고 하는 한 흑인의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라고 하지만 실화를 영화화한 것이니까요. 제가 본 요즘의 영화중에서는 가장 감동적으로 본 영화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우선 줄거리를 좀 이야기하면.......
칼 브래셔는 해군의 최고 다이버가 되려고 하는 야망을 가지고 해군에 입대를 한다. 하지만 당시 해군에서 흑인이라고 하는 존재는 백인들의 요리나하는 그런 존재라고 하는 것밖에는 될 수 없었다.

하지만 칼은 최고의 다이버가 되기위해서 온갖 것을 견디어내고 해군 다이버를 훈련시키는 학교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훈련교관인 빌리 센데이를 만나게 되는데.......^^

영화의 줄거리는 여기까지로 하고요.

제가 본 "맨 오브 오너"에 대해서 쓴다면......
우선은 이 영화를 보면서 두가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에서 나타는 두가지는 바로 인종차별과 인간승리의 의미 그리고 영웅신화(?)라고 하는 것입니다.
두가지가 아니라 세가지네요.....^^

제가 언급한 인종차별은 영화에서 보면 당시 정확히는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1950년대에서 60년대같은데 인종을 차별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흑인은 화요일에 백인은 금요일에 수영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정할 수도 있지만 수영이야 아무때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요. 하고 싶을때 하는 그런 것.

그리고 흑인은 최고의 다이버가 되기위해 해군에 들어왔어도 해야하는 일은 해군 함정에서 하는 것이라고는 그저 요리를 만드는 것이라는 것이 .........^^

그리고 인간승리를 들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인간승리와 영웅신화라고 제가 나눈 것은 하나로 합쳐서 이야기를 해도 좋을 것 같네요.

영화의 주인공인 칼 브래셔는 최고의 다이버가 되기위해서 인종차별과 또 그로인해서 겪는 어려움등을 모두 이겨내고 미 해군에 있어서 최고의 다이버가 되는 꿈을 이룹니다.

최고의 다어버가 되기위해서 겪어야 하였던 다리 절단과 또 다른 사람들 같으면 3시간에 끝내는 수중에서의 조립(전 무엇을 조립하는지 모르겠던데..^^)을 9시간이 넘는 시간에 걸쳐서 해야 하는 그런 고통을 겪으면서까지 최고의 다이버가 되는 시험에 합격을 하였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칼과 빌리를 연기한 두 사람에게 전 연기에 대해서는 모두 무지 잘하였다고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연기에 대해서 뭐라고 평을 하기에는 제가 부족한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직접 영화를 보시고 둘의 연기를 평가해 보시도록 하세요.

단지 제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영화의 전체적인 감동이 감독이 이끌어내고자 하였던 것에 비해 부족하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영화를 볼때 뒤에는 꼭 관객들을 울려야 하겠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감독이 그렇게 집어넣은 것같은 느낌말이죠. 물론 저에 개인적인 생각이기는 하지만요....

영화는 감동적이기는 하지만 생각을 하였던 것에 비해 관객들에게 다가오는 감동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제가 꼭 보시라고 추천을 해 드리고 싶네요.

여러분은 최고가 되기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최고가 되기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그것이 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간에 말이죠.

전 이 영화를 보면서 최고가 되기위해서 필요한 것이 이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도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은 저와 비슷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바로 "포기하지 않는 것"과 "꼭 이루고야 말겠다는 자신감"입니다.

물론 비슷한 말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세상에서 최고가 되기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여러분들도 각자 되고자하는 것이 있으실 것입니다. 아마도 그것을 우리는 "꿈" 혹은 "희망"이라고 말합니다. 여러분들이 이루고자하는 꿈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이루기위해서 필요한 것이 포기하지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마도 그것을 이루기위해서 겪어야하는 것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많은 시련이 있겠지요.

전 여러분에게 이렇게 말을 하고 싶네요.
"여러분은 지금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으신가요. 이왕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이루려면 되고자하는 것에서는 최고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제가 여러분에게 드릴수 있는 말은 단 두가지입니다.
바로 포기하지 마시라는 것. 그리고 "인내"입니다."

"여러분의 삶에 있어서 최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인사 꾸벅^^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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