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에서 드디어 'WWE 필름'이라는 회사까지 직접 차렸나보다. 영화시작하면 저 회사의 로고가 뜬다. 그 전까지 더 록을 필두로 wwe 레슬링선수들의 스크린진출이 종종 있어왔지만, 이처럼 대놓고 나온다는건 하나의 현상임을 반영한다. (앞으로도 계속 그들의 영화는 나온다는 것.)
미국에서는 어느정도의 입지가 있으니 흥행면에서 좀 되겠지만, 외국인의 시각으로서는 좀 신기하다.
연기가 되는것도 아닌 그들의 스크린행보는 왜 계속 되고 있는것일까? 물론 흥행이 되니까 그런것도 있지만, 가장 큰 성공의 '더 록(미이라,스콜피온킹)'의 입지를 본받아서일까?
처음엔 그도 몸으로 할수 있는 쪽의 액션등에 출연했지만, 나오는 작품마다 미국에선 1위를 하고 하니까 조금씩 연기쪽으로 중점을 두는것으로 바뀌어가는듯하다.
그러나 그외에는 아직까지 첫시작이라, 이 영화처럼 공포라는 액션이 주가되는 영화에 출연할것이다. 물론 그 영화의 수준들은 재미 혹은 그냥 wwe 레슬러들의 데뷔작이라는 부분이 크듯 고만고만.
이런현상이 좀 신기할 따름이지만, wwe를 좋아하는 팬들도 있고 뭐 점점 가수들의 연기행보도 있으니 이런 일류로도 볼수 있을지도. (더군다나 wwe쪽은 쇼적인 면도 있으니 어떻게보면 연기를 잘하는것일수도?)
결론은 이 영화가 wwe레슬링 스타 케인의 데뷔작이라는 것과 쓸데없이 과도이상으로 하드코어한 잔인함을 내세운 공포영화라는 것. (그는 희생자의 눈을 파고 다닌다;;)
그러나, 그의 팬이라면, 그리고 이런 공포영화가 그냥 땡긴다면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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