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이렇게 웃지 않을수 없는영화는 없었다.
현영과 이범수그외 무리들이 어찌나 웃기던지..
웃느라고 정신 못차리고 눈물 흘리면서 웃기만 했다.
예상을 하고 간건 아닌데..
홍콩 조폭의 딸이 한국으로 몸을 피신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웃음과 상황 때론 처절하게 무서우면서도 역시 웃지 않을수 없게 만드는 그들만의 액션은 정말 볼 만하다..
이범수와 오지호 현영의오버 액션도 있고 사투리와 통역의 오버도 너무나 재밌고 상황이 웃기지 않을 수 없게 만든것 또한 재밌었다.
이영화 스트레스 풀고 싶은사람들 꼭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언제 부턴가 무미건조해진 사람이 되어 가는게 아닌가 했는데..
다시 찾은 즐거운 웃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