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파도2
전작을 이어가면서도 몰라도 볼수 있는 영화. 우리 문식이 아저씨는 여전히 당하고 너무 오버한다 싶기도한 엽기할매들과의 여러가지 사건사고들.... 우리네 엄마,아줌마,할머니들이 생각나고 그들도 여자일때가 있었다는 그런 생각이 들게하는.... 한번씩 웃으면서 1편보다는 못하네, 라는 생각하면서도 그들을 보게되는것은 이렇게 인생에서 조연으로 물러나신분들이 모여서 주연하며 만든 영화라 그래서 더 정이 가는거 같아요. 얘기듣기로 아줌마들이 무척 좋아하셨다던데.. 엄마랑 친구분들 보여드려야겠어요. 그리고 마지막 보며 생각난거 김수미씨 몸값이 올라서 마지막에 잠깐 나오게 됐을까요?ㅋㅋ~ 어디 이름모를 우리나라섬에서 유전이 발견되길 꿈꿔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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