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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잔혹 동화!!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j82style 2007-01-10 오전 1:12:40 1198   [0]

왜 예고편을 그렇게 만들었을까 싶을 정도로

잔인한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혀 거부감들지 않게하는 연출과 각본이 대단하더군요,.                                      

                                                                                                                                

제가 이 영화를 선택했던 이유는 단 하나

길예르모 감독 때문이었습니다.

광적으로 슈퍼히어로 영화를 좋아하던 내가

사람이 밥을 먹는 것과 마찬가지로

너무나 당연하게 그의 영화 '헬보이'를 보았을 때

이건 뭔가 정말 많이 다르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바가 영화 이면에 훨씬 더 많은 것 같이 보였습니다.

 

판의 미로가 개봉 된다는 소식,

그리고 영어권 영화가 아니라는 소식이 얼마나 기뻤는지 모르겠습니다.

헐리우드가 아니라면

길예르모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좀 더 확실히 할 수 있었을테니까요.ㅋㅋ

 

영화를 보는 내내 제 예측이

어느 정도 맞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정말 좋습니다.!!! 꼭 한 번 보세요.

하지만 절대로 그냥 보지는 마세요.

해리포터가 아닙니다.

 

영화가 끝난 뒤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우리도 어쩌면 우리만의 공상속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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