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90년대후반이후 한국영화들"중에
쉬리와 말죽거리잔혹사가 가장 재밌었고 가장 좋았습니다
님들이 저에게 수준낮다고 할 지 모르겠지만
자기가 재밌고 , 감동받으면 그만인것이죠
암튼..전 쉬리와 말죽거리잔혹사가 가장 기억에남았고 좋았었는데
최근에..조폭마누라3탄을 보고 , 조폭마누라3탄도 영원히 기억에 남을것같습니다.
남들은...현영땜에 웃겨서 재밌었다고들 하지만
전 좀 다릅니다.
제가 홍콩영화를 좋아해서인지는 몰라도
뭐랄까 .. 서기와 홍콩배우들의 열연이 참 좋더군요 .
마지막 복수씬에선...제 가슴에 복받쳐오르는 쾌감이 느껴지더군요
화면 화면 하나가 참 멋있고...좋았습니다
사나이의 로망(?)을 느낀다고 해야 하나 !!
전...영화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참 좋았던 영화는 여러번 또 극장가서 다시 보는 편입니다.
쉬리도 극장에서 4번 봤었고
말죽거리잔혹사도 극장에서 3번 봤었죠
뭐..물론....비디오로도 수없이 보고 인터넷에서 명장면 수없이 보고....
이번에 조폭마누라3탄...지난 일요일아침에 여자친구랑 보고
그날 저녁 저 혼자 집근처 극장가서 또 보고,
오늘 아침 조조할인으로 또 보았습니다..
그만큼 전..좋았습니다..
마지막 액션씬에서 서기가 겉옷을 위로 던져버리는 장면은.. 볼때마다
제 가슴이 휭 날라가더군요+_+
아주 간만에....제 가슴을 적시는 영화가 나온것같습니다
이건 진짜 단순히 코미디영화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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