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파도 1>을 보지는 못했다... 그래도 300만 대박 영화였고 재밌었다는 소문에.. <마파도 2> 꽤 많이 기대했었다... 음.. 그런데.... 기대보다는... 별로였다... 웃음 포인트도 꽤 있었고... 살짝 감동 포인트도 있긴 있었는데... 왠지 좀.. 억지스럽고 전체적으로 자연스럽지가 않았다... 게다가 편집의 압박!! 한 에피소드에서 다른 에피소드로 넘어갈 때 생뚱맞게 연결되는 부분이 몇 번 있었다.. (나만 그런가???) 그러나... 큰 기대 안하고 본다면 웃음 포인트들에서 확실히 웃을 수는 있을 듯 할매들에게 맞서는(?당하는) 이문식의 엽기 황당 원맨쇼... 허나 이규한의 캐릭터는 좀 어설펐다... 좀 얄밉게 표현되는 캐릭터였다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절대 개인적인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