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에서 단독주최하는 최강로맨스 시사회 막 다녀왔어요
무대인사 있다길래 기대했는데
현영보고 싶었는데 현영은 안왔어요 ㅜㅡㅜ
첨엔 무지 실망했지만..
영화 보구 난 후 이동욱 얼굴 더 잘 봐둘껄~~ 하고 아쉬웠답니다
솔직히 화면발 안받는거더군요 이동욱씨.. 실물이 더 잘생겼음...
게다가 영화 시작전 무대인사 했는데
차라리 끝나고 인사했음 열렬한 환영을 받았을텐데... 넘 아쉽다는..
코믹영화인건 다들 아실테고
간만에 자연스럽게 웃긴 영화가 나왔습니다
얼마전에 마파도 및 올드미스 다이어리 봤는데.. 정말 쉣! 이었거든요
억지로 웃길려고 하고.. 무슨 말이 나올지 뻔~히 예상되는 식상한 대사...
그런거에 비하면 최강로맨스는 말그대로 최강코믹영화에요
코믹영화이긴 하지만 코믹이 크게 강조되서 억지웃음을 유발하는게 아니거든요
자연스럽게 웃긴다.. 그게 이 영화의 포인트!!
게다가 성함을 모르겟는데
같이 나오시는 뮤지컬 배우분!! 최고
오히려 주연배우보다 더 웃겨요~~~
글구 역시나 연기 잘하는게 보이더군요
하나도 어색하지도 않구 ㅋㅋ
나중에 개봉함 한번 더 볼까? 라고 친구와 말할정도였어요
뭐.. 개인차가 있겠지만
( 실제로, 전 한번 더 보고싶었는데 같이 본.. 전혀모르는 사람이 뒤에서 하는말 들었는데
재밌긴 한데 극장용이기엔 뭔가 부족하다... 라고 하더군요)
재밌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재미가 개인에 따라 정말 재밌던지 , 그냥 재밌던지 , 볼만하던지 이렇게 나뉘는것 같아요
무비 20자 평 보니깐
보지도 않고 단순히 포스터만보고 어떨것같아요.. 라고 해놓구 평점 낮게주신분들..
점수 10점 올리려고 보지도 않은 영화 망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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