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몬스터 주식회사.... 몬스터 주식회사
minskl 2001-11-22 오전 10:41:35 924   [6]

몬스터 주식회사...

아이들을 놀래켜서 아이들의 비명소리를 에너지원으로 충당하는

몬스터 주식회사의 몬스터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몬스터 주식회사는 한마디로 '한국전력공사'와 비교하면 딱 맞을 듯 싶다.

아이들은 벽장속의 괴물때문에 놀라지만..

몬스터들에게는 살기위해 꼭 해야만하는 필연적인 일이었던 것이다..

우리 문화와는 조금 다르지만..

미국의 어린시절엔 항상 벽장속의 괴물이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영화'몬스터 주식회사'에서는 벽장속의 괴물이 아이들을 놀래킬 수 밖에

없는 재미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그러나.. 벽장의 문이라는 수단을 통해 인간세계로 아이들을 놀라게 하기 위해 오던 몬스터들..

오히려 그들을 기겁하게 만드는 강적을 만나게 되는데....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너무나도 귀엽기 짝이없다...^_^

토이스토리를 제작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3D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Pixar와 애니메이션 왕국 디즈니가 만들었다.

Pixar는 어리둥절한 스탠드 3D 영상을 로고에 넣었던...

관심있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3D 스탠드를 제작하는 과정이 많이 알려지기도 했었구..

음악은 역시나 토이스토리1,2와 벅스라이프등 pixar와 함께한

랜디 뉴먼이 'Monster inc'에서도 함께했다.


"드림웍스에서 [슈렉]으로 우릴 물먹였으니 우리는 [Monster Inc]로 반격한다!"

이건 분명 아닐것이다.

아마도 슈렉이 만들어져서 개봉되기 전부터 [Monster Inc]는 만들어지고 있었을테니깐.

어쩌면 슈렉이 디즈니의 허를 찔렀다면서 좋아하고 있을때..

디즈니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의 작품을 만들고 있었을것이다.


일단 스토리의 발상이 참 특이하며 신선했다.

벽장속 괴물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렇게 그럴듯하게 창조해내다니...

그리고 그 괴물들은 역시나 디즈니의 여느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선하기 짝이없는.. 너무나도 다정다감한 캐릭터들이다.

그게 디즈니의 매력이다.

그래픽의 완성도에 있어서는 정말 최고라고 표현할 수 있을듯 싶다.

특히나 주인공 셜리가 눈보라속에 엎어져 있을때 털의 움직임과 빛의 각도는...

거의 예술이었다.

매 해가 거듭될수록 3D 애니메이션의 기술은 놀랍도록 진화하고 있다.

이번 '몬스터 주식회사(Monster Inc.)' 는 '슈렉'을 보며 놀라워 하던

애니메이션 매니아들에게 또 한 번의 놀라움과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이다.


# 미누..

(총 0명 참여)
ldk209
스토리의 발상이 참 특이하며 신선했다.   
2010-09-13 16:54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713 [달마야 놀자] 무서운 영화2 (2) wendy52 01.11.23 1182 1
4711 [흑수선] [감자♡] <흑수선> 기대하지 말라.. (2) zlemans 01.11.23 1163 3
4710 [넥스트 베..] [감자♡] <넥스트 베스트 씽> 호모와 사랑?? (2) zlemans 01.11.23 805 3
4709 [와니와 준하] [감자♡] <와니와 준하> 배경과 장소가 이쁜 영화 (2) zlemans 01.11.23 1200 0
[와니와 준하]    Re: [감자♡] <와니와 준하> 배경과 장소가 이쁜 영화 (2) suoku 01.11.26 1023 2
4708 [키스 오브..] [감자♡] <키스오브 드래곤> 이연걸 많이 늦었군… (3) zlemans 01.11.23 1147 0
[키스 오브..]    Re: 키스 오브 드래곤 뜻은.. (4) iodi 01.11.23 1238 5
4707 [킬러들의 ..] 순수한 킬러? (1) perfumeys 01.11.23 1302 2
4706 [와이키키 ..] 진한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1) perfumeys 01.11.23 1653 7
4705 [달마야 놀자] 놀기만 하면 어떡하나~ (1) perfumeys 01.11.23 1151 2
4704 [흑수선] 조금은 요란했던... (1) perfumeys 01.11.23 1050 4
4703 [흑수선] 느낌은 좋던데... (2) aksemrdl 01.11.23 1061 4
4701 [물랑 루즈] <물랑루즈>sparkling diamond (1) pianolasolo 01.11.23 1628 8
4700 [무서운 영..] <무서운영화2>시사회 정말 좋았어여 (1) islandsum 01.11.23 1434 2
4699 [와니와 준하] 이쁘기만 한 영화 (1) air538 01.11.22 1128 1
4698 [꽃섬] 희망을 믿습니다... (1) korona18 01.11.22 908 2
4697 [머스킷티어] 간만에 신났다. (1) blur911 01.11.22 813 6
4696 [달마야 놀자] 딱 하나만 생각난다. (1) blur911 01.11.22 1100 4
4695 [무서운 영..] 본지 좀 됬는데요... (1) jonghyunking 01.11.22 973 0
4694 [고] GO (1) december06 01.11.22 1180 4
4693 [와니와 준하] 와니와 준하.. (1) jaylang 01.11.22 1057 0
4692 [와니와 준하] 와니 & 준하 (2) december06 01.11.22 910 1
4690 [와니와 준하] 와니와짱나 (2) pje0729 01.11.22 925 0
4689 [키스 오브..] [키스오브드래곤] 이연걸과 뤽베송의 만남.. (1) wizard97 01.11.22 970 1
4688 [꽃섬] [피][꽃섬]슬픈 영혼들의 일탈 속으로. (2) bloodsil 01.11.22 822 2
4687 [꽃섬] [수사]꽃섬: 슬픔이 있는 곳에 희망을... (1) daegun78 01.11.22 985 8
4686 [고] [고] 연애 이야기이다 (1) pong5 01.11.22 1564 4
4685 [꽃섬] 그녀들과 떠나는 여행... (3) athel 01.11.22 862 2
4684 [아메리칸 ..] [아메리칸파이2] 그냥 웃자.. (1) cometojh 01.11.22 909 5
4683 [흑수선] 두마리 토끼를 다 놓친 영화 (1) cometojh 01.11.22 1223 4
현재 [몬스터 주..] 몬스터 주식회사.... (1) minskl 01.11.22 924 6
4681 [갓 앤 몬..] [갓 앤 몬스터] 히히히..할말 없다요~~^^;; (1) kyajin 01.11.22 1479 1

이전으로이전으로2551 | 2552 | 2553 | 2554 | 2555 | 2556 | 2557 | 2558 | 2559 | 2560 | 2561 | 2562 | 2563 | 2564 | 256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