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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꽃섬: 슬픔이 있는 곳에 희망을...
꽃섬
daegun78
2001-11-22 오후 2:21: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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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안녕하세요.
전 [슬픔]이라고 합니다. 저에 대해서 잘 아시죠?. 제가 따로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말입니다. 그것은 여러분들이 세상에 태어남과 동시에 저도 또한 태어나는 것이고 공존을 하며 살아간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절 삶안에서 어떤 때에 만나게 되는 지도 그것 역시 각자 틀리기 때문에 따로 물어보지 않겠습니다. 단지 여러분의 삶에 제가 중요한 것인지, 아닌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오늘은 제가 서론이 좀 길었네요. 제가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쓰는 이유는 우연히 알게 된 사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녀의 이름은 [옥남]이라는 여자로써 결혼을 한 사람입니다.
그녀는 아이에게 피아노를 사주기 위해 매춘을 하고 어쩔 수 없이 집을 떠나 길을 따라 남해로 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두 명의 여자와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이들의 대해서는 여러분이 직접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들의 여행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도 지켜보면서 말입니다. 저도 그들과 함께 길을 떠나야 하기에 나중에 이야기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사 꾸벅^^;;;;
여러분의 감정 중에 하나인 [슬픔]이가...
제가 본 [꽃섬]이라는 영화에 대해서 쓴다면....
이 영화를 뭐라고 해야 할까?. 참 머리 아프다고 해야 할 듯 합니다. 그래도 잘 만든 영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마다 보는 것이 다르겠지만.....^^
여러분은 슬픔이란 무엇이라고 느끼시는지요?. 우리들이 느끼는 감정 중에 하나이지만 다른 것보다도 우리에게 가장 무엇인가를 기억하게끔 하는 것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이 영화 [꽃섬]은 영화상에서 말하는 "꽃섬"은 바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슬픔을 망각할 수 있는 아니 잊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슬픔을 잊을 수 있는 꽃섬, 그러나 꽃섬은 화려하거나 환상적인 공간이며 상상의 세계가 아니라 남해에 존재하는 하나의 작은 섬이다. 영화상에서는 존재한다고 하지만 과연 있는 곳일까?. 잘 모르기에....^^
왜?. 실제 존재하는 꽃섬이 슬픔을 잊을 수 있는 곳으로 나오는 것일까?. 혹 제주도의 전설의 섬이었던 "이어도"라는 곳과 친구사이가 아니었을까?.^__^;;; 제주도의 그곳도 슬픔을 모르는 곳이라고 하였으니말이다.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느낀 것이 있다면 상업성이나 재미와는 아주(?) 거리가 멀다는 것이었으며 관객들에게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는 영화라는 것이었다.
꽃섬이라는 환성의 공간은 그렇다 아니 의미하는 것 자체가 현실의 슬픔을 벗어날 수 있는 공간이라기보다는 아주 지극히 추상적인 공간이 된다고 말을 할 수 있다.
주인공 세여자, 혜나, 옥남, 유진은 가고 싶어하던 "꽃섬"을 찾아 그곳에 온다. 과연 세 여자는 자신들이 각자 "꽃섬"을 찾아온 이유와 목적을 달성하였을까?.
그것은 알지 못한다. 단지 감독만이 알뿐이다.^^;;; 왜냐하면 영화는 그것에 대해서 설명을 자세히 해 주지 않는다. 그들이 슬픔을 잊으려하는 이유와 그들의 슬픔이 어디서 왔는지 말이다. 그러니 결과를 알 수 없는 것이다.
이 영화는 단지 세명의 여자들이 떠나는 여정을 그려내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디지털 카메라로 말이다. 단지 그들의 여정을 찍으며 움직임을 그려낸다. 비교적 자세하게 말입니다.
대화가 영화의 주가 되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들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영화에서 의미하는 것이 더 많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설명이 부족하기에 이해하기 어렵고 영화의 전개속으로도 쉽게 빠져들지 못한다. 슬픔을 담고 있는 영화라는 것은 알지만 그 슬픔을 관객들은 쉽게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감독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말할 수 있겠지만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역시 슬픔이지만 말하고자 하는 것은 "희망"이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된다.
그것은 주인공들 모두 각자에게는 큰 슬픔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잊기 위해 꽃섬을 찾았으나 그 누구도 그 슬픔을 들어내지 않고 그저 서로의 아픔을 이해한다는 듯이 바라볼 뿐이다.
그러면서 서로의 상황을 바라볼 뿐이기는 하지만 그 안에서 서로에게 작은 희망을 심어주었다는 것이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할지 모르겠다. 누군가가 자신의 슬픔을 이해한다는 것뿐 아니라 지켜 봐준다는 것이 삶을 살아가는데 의지가 되며 희망을 갖게 한다는 것을 말이다.
영화 "꽃섬"
이 영화는 슬픔을 담고 있는 영화이다. 그러나 희망이 누구에게나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하며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으며 영화를 보면서 일반관객에게는 난해하게 다가올 수 있는 영화라고 느껴진 영화이다.
그래도 잘 만들어진 영화이다. 영화 "나비"가 그러하였듯이.....^^
인사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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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ldk209
그 슬픔을 관객들은 쉽게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2010-09-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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