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파도2...
전편의 힘을 입어 후속작으로 나왔다..
필자가 마파도의 점수를 매긴다는것은 감독님과 제작진에 대한 상당한 실례라 점수따위는 매기지 않겠다.
필자의 아쉬운점이 있다면..
초반에 전개부분이 너무 길었다는점.. 배에서 토를 왜해야하고 새똥맞는것이 조금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는점..
그리고 이규환 캐릭터 몇몇 사람들은 별로라고 하였지만.. 상당히 매력적으로 변화시킬수있는 캐릭터를
너무 이문식과 할매들로 기울어져서 가렸다는것...
마지막으로는 섬에서 쓸쓸히 지내는 할머니들의 쓸쓸함을 대신 표현해주는 그런점이 조금 표현
되었더라면 아주 훌륭한 코미디 영화였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고 스토리가 어떻고 저쩌고 하지만...
코미디 영화는 코미디 영화일뿐이다.. 그냥 단순히 오락의 프로의 연장이라고 보면 된다.
머 많은 말이 있겠지만..억지 웃음이든 스토리 전개가 되지 않았던...
그냥 기분 우울할때 가서 보고 실컷 웃을수 있는 영화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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