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현영씨의 애교도 정말 한 몫했구요
이동욱씨의 진짜 멋진 모습이
스크린에 가득 찰 때마다
환호성이 나오더군요
조연배우분들이 정말
큰 몫을 하신 것도 박수 칠 만합니다
그 뮤지컬 배우 하시는 그 분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다른 분 들도
대사 하나하나가 참 재밌더군요
예고편에 나왔던 대사들도 물론 재밌지만
와인병을 던지면서 깍두기를 쫒는
조연분 정말 신나게 웃었습니다.
이동욱 씨의 긴 다리로 하는
액션도 정말 멋졌구요
정말 쓰러질 뻔했습니다.ㅜㅜ
다리가 아주 쭉쭉 뻑어지더군요 ㅎ
현영씨도 티비에서와 달리
더 깜찍한 모습으로 나와서 참 귀여우셨습니다.
특유의 목소리로 부르는 엄정화의 '몰라'도
참 인상 깊었구요..
무튼 친구나 연인끼리 봐도
손색없고
웃으면서 나올 수 있는 영화 인듯 싶어요
단, 여자분들 이동욱씨한테 다 빠지실 것 같아요 ㅎㅎ
정말정말 멋있으셨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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