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별로 기대한 작품은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이동욱씨가 너무 멋져서 좋았구요~
연기도 잘하셨고
극장안에서 사람들이 다들 웃고 그랬네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현영씨 연기력이 조금 부족해보였어요
저만 그렇게 느낀지 모르겠지만..
너무 오바연기를 한것 같아 2시간동안
현영씨가 나오는 씨트콤 같았다고나 할까..
현실감 없는 캐릭터에 조금 실망했어요..
슬픈장면에 감동이 느껴지지도 않았구요..
하지만 나름의 특유의 코믹 캐릭터를 소화해 낸것 같구요..
가끔 가끔 튀어나오는 현영씨 기자 선배 역할 하신 분
너무 재밌었어요~
암튼 별 3개반 정도 주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