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다 보고 나니 지금 시간이 새벽 12시 30분이다..
올만에.. 조용히 혼자서 이렇게 영화를 보니.. 참 좋다..
이런맛(?)에 내가 영화를 좋아라 하고 계속 보는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구.. 물론 여럿이 보는것도 좋지만..
때론 혼자서 보는것도 좋을때가 있는것 같다..
좀더 영화에 집중해서 볼수 있고.. 생각도 할수 있고..
뭐.. 이런 저런 등등..
근데 우디알렌의 신작.. 스쿠프(특종)..
조금은 엉성하고 싱거운 영화같다..
너무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뭔가가 있을것만 같은데.. 나중에는 너무 허무하게..
결론이 나버리니까.. 물론 밝히는 과정두.. 다소 싱거웠지만 말이다..
물론 짜맞추기는 잘했지만.. 좀더.. 흥미진진했으면..
또 우디알렌이 직접 출연을 했는데.. 너무 엉뚱해서..
물론 중요한 역할을 톡톡히 해냈지만서두..
보는사람이 답답할 정도로.. 너무 말두 많고.. 이래저래..
그치만 감독으로써는.. 존경할만한..
거의 우리나라 임권택같은.. 노장의 감독이 아닌가..
지금까지.. 꾸준히 영화도 만들고 있고..
암튼.. 우디알렌스런 영화이기는 했지만..
요번에두.. 조금은 아쉬웠다는거.. ^-^;; 헤헤헤
글애뚜.. 나름 잼있게 잘 봤구.. 참 상상력이 독특하다..
뭐 그런생각들.. 또 배우들두 좋았구..
글엄 오널은 너무 늦었으니..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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