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전 우려했던 바와는 사뭇 다르게 영화속 그의 모습은 정말 멋있었어요...
다니엘 크레이그..사실 저에겐 그닥 낯익은..아주 낯선 이름이었고
그렇게 낯익은 얼굴도 아니였으메...007에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만 들게 하더군요..
본드걸로 나오는 두 배우 역시 상당히 매력적이였고요..
늙은 아저씨라고 생각했던...그 전의 아주 낯익은 007들과 비교했을때 말이죠..
하지만 그의 벗은 몸을 보며 정말 왜 007을 따낼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역시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기회는 찾아온다는 진리를 여실히 드러내준 다니엘 크레이그..
첫장면부터 실감나게 빠져들게 만드는 역동적인 화면들로 시작해서
카지노의 긴장감까지...하지만 흐지부지 사랑을 잃게 되는 007의 모습은 아니였다고 생각되요..
다음편 007이 벌써 부터 기대됩니다..좀 더 화끈하길 원하고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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