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자아찾기..코리안 재패니즈,,
한일합작영화..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해바라기"감독
베스트 셀러 영화화..
이런말 다 집어치우고 결론만 말하겠습니다.
영화 죽입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청춘물이라 사랑얘기도 재밌고,,
무엇보다
주인공의 카리스마 눈빛연기 장난아닙니다.
아무래도 팬클럽도 결성될듯 합니다.(이미 일원,,ㅋㅋ)
약간은 어려운 소재일수도 있었으나..감독은
너무나도 태연하게 영화내용을 감질맛 나게 만들었습니다.
저도 주인공의 그런모습에 왠지모를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한국인도,,일본인도 될수 없는 스기하라..
하지만 그는 어느나라 사람인가를 따지기 전에..먼저 사람입니다.
그가 말한것 처럼,,
사자는 자신이 사자인지 모릅니다.
그저 인간들이 붙여놓은 이름일뿐이지요,,
아버지와 싸우는 스기하라..(일방적으로 맞습니다.)
아버지 세대는 갔습니다.이제 너희 세대라 합니다.
마치 감독은 과거는 지난 기억일뿐이다.
현재와 미래를 바라봐라..라고 말하는것 같습니다.
세련된 편집..감각적인 영상..그리고 예리하게 맞아떨어지는 시나리오,,
후훗,,
너무 괜찮은 영화입니다.
왜냐면,,이건
그녀석의 연애이야기 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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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24 오전 1: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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