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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취선록★]문화인들이여?? 정신차리라~
멀홀랜드 드라이브
daisy83
2001-11-24 오전 2:28:47
841
[
7
]
정말 지루했던 연극..
엄마 모시고 갔다가 욕만 먹구..ㅡ,.ㅡ;;
전체적인 내용은 좋은 영화이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잠시의 웃음도 허락하지 않은 연극..
공연시간도 길고 대사도 무지무지 많아서 배우들의 암기실력에 감탄은 했으나..
무대의상이 너무나 허술하게만 느껴졌던 공연..
리허설도 아닌 것이 그렇게 신경을 안써서야..-_-
취선록을 본 대부분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 연기 정말 잘한다~~"
ㅇ ㅓ우 ㄴ ㅓㄴ ㅓ~~!!
내가 생각하기엔 배우들의 연기 또한 꽝이었다구 생각한다.
그냥 연기력으로 치자면 100점 만점에 97점을 줘도 여한이 없다.
하지만 이 연극의 분위기와 전혀 맞지 않는 연기였다.
연기자 하나하나 마다 정말 어울리지 않게 배우를 선정하였고,
연기 또한 어울리지 않는... ㅡㅡ^
너무 연극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공연을 보면 내가 그 속에 빠져들곤 했었는데..
이번 공연은 마냥 연극을 보고 있었던 기분이라 해야할까?
별로 추천해 주고 싶지 않은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 대해 실망하고..ㅡㅡ;;
그리고..
공연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가지 당부의 말을 하고싶다.
취선록을 보는 도중.. 돌발상황이 발생해따..
공연 도중 어느 누군가의 핸드폰이 울렸다.
그것도 한번도 아닌 4번 울렸나?
암튼 사람들이 시선이 모두 그쪽으로 쏠릴정도로 오랫동안 울렸으니..
전화가 울렸으면 빨리 꺼버리던지..해야지 말야.. 매너도 없이..
더 웃긴 상황..
핸드폰이 울리자 그 핸드폰을 여보세요~ 라며 받아버리는 핸드폰 주인..-_-
정말 기가막힐 따름이다. 정말 철판두 그런 철판이 또 있으랴?
그정도 매너도 없는 사람이라면, 앞으론 공연 보지 마라~
누군진 몰라도 정말 한심하다..
문화인으로써 기본적인 예의는 가춰야 하는거 아닙니까?
연극은 영화와 다릅니다. 진동도 허락할 수 없는..
요즘 핸드폰 좋아서 진동소리도 다 들립니다..
그리고 진동으로 해 놓으면.. 전화 울리면 공연도중 전화 받을껍니까?
받지도 못할 전화 왜 켜놓습니까? 정말 이해 안감..ㅡㅡ;;
앞으로 공연을 보기 전 모두가 핸드폰부터 확인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말야.. 문화인 자격 있다고 생각하세여?
(총
0명
참여)
jhee65
멀홀랜드 드라이브가 무슨 니 글쓰는 장소냐
2010-09-09
17:23
1
멀홀랜드 드라이브(2001, Mulholland Drive)
제작사 : Le Studio Canal+, Asymmetrical Productions, Imagine Television, Les Films Alain Sarde, The Picture Factory, Touchstone Television / 배급사 : 감자
수입사 : 감자 /
감독
데이빗 린치
배우
저스틴 서룩스
/
나오미 왓츠
/
로라 해링
장르
미스테리
/
스릴러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시간
146 분
개봉
2001-11-30
국가
미국
/
프랑스
20자평 평점
7.65/10 (참여1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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