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달콤함속의 위험 달콤한 인생
chati 2007-01-26 오후 11:50:17 1249   [4]

달콤한 인생이란 제목만큼 주인공의 인생은 그리 달콤하지 않다.

아무리도 역설적 표현같기도하다.

누구나 태어나면서 죽어가지만 죽음을 위해 사는 이들은 없다.

살아가는 동안이 삶의 이유가 되는것이다.

 

주인공의 달콤한 인생은 어쪄면 죽음을 맞이 하면서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기억들이 달콤하고 소중했던 것이다.

킬러로 살아가는 동안 배신과 복수와 죽음으로 끝나는 인생은

왠지 공허하고 외롭지 않을까?

김지운 감독은 진정한 르와르의 장르변환을 하며 전작과 색다른 느낌이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깔끔하고 섬세한 르와를 볼수 있었따는 게 신선했다.

근데 마지막에 너무 허무하게 죽므을 맞이하는 킬러..

 

자신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자신이 거울에 비춰져 있는 모습을

그리며 행복해한다. 죽어가는 순간 가장 행복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어쩌면 가장 절실하고 행복한 순간은

그 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죽음을 느끼는 순간 살아온 가장 행복한 순간을 기억하는 것..

그것이 잠깐이라지만 동시에 진행되어 더 간절한 기억으로 자리잡은건 아닐까..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7341 [황후화] 피를 부른 금빛 황실의 이야기 jihyun83 07.01.27 985 3
47340 [클릭] 나비효과의 유쾌한 버전 jihyun83 07.01.27 755 5
47339 [최강로맨스] 이 영화는 전수경이 일등공신이다 (1) jihyun83 07.01.27 1037 7
47338 [클릭] 워커홀릭 이신 분이라면 한 번쯤.. .. sinseon9597 07.01.27 666 1
47336 [미스 포터] 한마디로 찍다만 영화 dong1000 07.01.27 917 3
47335 [웰컴 투 ..] 웰컴투 hoylub22 07.01.27 1868 0
47334 [클럽 진주군] 우리는 전쟁을 잊기 위해 여주한다. (1) chati 07.01.27 925 6
47333 [살인의 추억] ^^ hoylub22 07.01.26 1881 5
47332 [스텝업] 와우 hoylub22 07.01.26 1018 0
47331 [저스트 프..] 재밋어요 hoylub22 07.01.26 779 5
현재 [달콤한 인생] 달콤함속의 위험 chati 07.01.26 1249 4
47329 [로맨틱 홀..] 짱짱짱 hoylub22 07.01.26 949 2
47328 [최강로맨스] 시사회 보고 왔어요~ hoylub22 07.01.26 671 2
47327 [그놈 목소리] 아직 보진 않았습니다 hoylub22 07.01.26 731 2
47326 [샬롯의 거..] 새끼 돼지 윌버가 왜 그렇게 특별한 걸까? maymight 07.01.26 719 0
47325 [스쿠프] 역시~~ hoylub22 07.01.26 980 3
47323 [허브]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동화같은 영화 formiz 07.01.26 615 2
47322 [조폭 마누..] 이 영화의 백미는 현영의 '통역 코믹'이라고나 할까? formiz 07.01.26 1295 5
47321 [올드미스 ..] 웃느라 턱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 몇 번씩 턱을 만지작 거려야 했다 formiz 07.01.26 983 2
47320 [언니가 간다] 왜, 사람들은 살아 보고서야 아는 것일까? ㅎㅎ formiz 07.01.26 1008 2
47319 [보랏 : ..] 남을 배려하지 않는 충격적인 영상! formiz 07.01.26 1283 9
47318 [미스 리틀..] 무안스런 웃음 속에 현대인의 실상을 솔직하게 그려낸 솔직한 영화 formiz 07.01.26 937 2
47317 [마파도 2] 할매들 그리고 이문식씨 수고하셨습니다.^^ formiz 07.01.26 748 3
47316 [렌트] 레즈비언, 호모, 마약 그리고 사랑, 오늘 하루 구속없는 자유 보헤미안을 꿈꾼다. formiz 07.01.26 738 4
47315 [데자뷰] 호기심이 너무 컸던 것일까? (1) formiz 07.01.26 977 2
47314 [데스노트 ..] 천국과 지옥보다 못한 '無' 그리고 궁금증 formiz 07.01.26 859 6
47313 [내 남자 ..] 아마 영화를 본 여성들은 통쾌했겠지요 ㅎㅎ formiz 07.01.26 711 3
47312 [007 제..] 액션을 제외하곤 기대에 못 미치는 듯 하네요 formiz 07.01.26 916 1
47311 [디지털 삼..] 이영화 zetskies 07.01.26 605 4
47310 [데자뷰] 덴젤 zetskies 07.01.26 736 2
47309 [데스노트 ..] 데스노트 zetskies 07.01.26 655 3
47308 [대통령의 ..] (1) zetskies 07.01.26 626 2

이전으로이전으로1396 | 1397 | 1398 | 1399 | 1400 | 1401 | 1402 | 1403 | 1404 | 1405 | 1406 | 1407 | 1408 | 1409 | 141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