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뱀....
조승우.강혜정 커플이 주연을 맡아서 더욱 보고싶었는데..
어떻게 개봉을한지 안한지 모르게 소리소문없이 막을내려서 못본거..
미루다 미루다 드디어 보다.
꼬맹이 아라 와 조강이 너무 귀엽다.
자신을 외계인의 공주라고 말하는 아라...
자신의 몸에 손을대면 저주가 내린다는 말에 다들 무서워하지만 조강이는 아라가 너무나 이쁘고 귀엽다.
그렇게 둘의 순수한 사랑은 시작되지만...
아라는 무슨일인지 몇년씩 사라져 버린다.
하지만 몇년이지난후 불쑥불쑥 나타나는 아라...
나사에 납치되었다는 아라가 귀엽기만하다.
잔잔하지만 이야기속에 힘있는 영화...
연기가 좋아서일까...참 이쁜영화다.
아라가 외계에서 행복하게 살길....
한남자의 지고지순하고 한결같은 사랑을 보여주는 영화..
아라에 대한 조강의 사랑은 어릴때부터 변하지않고 언제나 한결같이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라는 자신의 나쁜병균때문에 조강을 피해야만하는...
왠지 슬프다...
정진영,강신일,이재용,박신혜등 잠시나오는 조연들을 보는재미도..
이때는 다들 조연들이였나? 다들 주조연으로 성공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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