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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감정은 복잡해서 그 진실은 알기 어렵다. 와니와 준하
suoku 2001-11-25 오후 11:56:32 1175   [2]
헉.. 제목 안 쓰고 확인해서..
쓴 글이 다 날라갔어요...
엉엉엉........

간단하게 요약해서 쓸게요...

와니와 준하의 사랑... 참 예쁜 거 같아요...
스토리도 진짜 순정만화를 보는 것 같구여...
감독님께서 새로운 시도들을 많이 하신 것 같아서..
여러가지요..
예를 들어 전화하면서.. 그것을 진짜 대화하는 것처럼.. 한 거...
애니메이션은 두말하믄 잔소리구여.. 등등..
각본까지 감독님께서 쓰셨던데....
공을 많이 들이신 것 같았어요...

그런데 단점은 넘 밋밋했다는 거구여..

가장 슬펐던 장면은..
아니 슬프다기보다는 씁쓸했다고 할까요...
하여튼 그런 장면은요...
준하랑 소양이랑 술 마시고 와니, 영민이름이 새겨진 자전거타고 놀다가...
담아래에 쪼그라 앉아 있던 장면요...
그냥..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씁쓸한 사랑을 하고 있는 거 같아서....
물론 와니는 준하에게 돌아가지만요..(와니가 어디 갈려고 했었나?? 몰겠당)

글구 ...
준하가 영화사 대표 아찌한테...
그 아찌가 어떤 시나리고 쓰고 싶냐고 물었던가요.. 그랬을 때 하는 말이
사람의 감정은 복잡해서 그 진실은 알기 어렵다고 했던 거요..
그장면 맞는 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하여간 그 대사요..
맘에 들었어요.
맞는 말 같거든요.
어떤 일에... 사람의 감정은 하나가 아닌 거 같아요.
슬프다 기쁘다....
머 다른 사람은 안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저는 하나의 일에도 그 감정이 복잡해서 딱 꼬집어서 말 못할 때가 있더라고요...
하여간.. 사람의 감정은 하나가 아닌 거 같아요...
와니도 그랬던 거 같아요.
준하를 사랑하지만.... 영민에게 감정이 약간 흔들리기도 하고...
준하를 사랑하지만말이예요.


(총 0명 참여)
jhee65
사람의 감정은 복잡해서 그 진실은 알기 어렵다.   
2010-09-09 16:25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3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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