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홀리데이....

크리스마스 시즌과 너무나 잘어울리는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두명의 노처녀(?)들이 심난한 마음에 "홈 익스체인지 휴가"를 보내기로 하는데....

미국의 LA의 잘나가는 영화예고편사장 카메론디아즈와 영국 시골마을의 웨딩컬럼리스트 케이트 윈슬렛은 그렇게 서로의 집을 2주간 바꿔 살기로하는데...

부자집에 사는 카메론디아즈는 영국의 시골에집에서 뭘해야할지 난감하고... 케이트 윈슬렛은 L.A의 카메론디아즈의 저택에 눈이 휘동그레지는데^^...

그들이 보내는 12월의 마지막휴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그들에게 아주 잘어울리는 남자들이 나타나는데...

보는동안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다.

특히 마지막부분의 카메론디아즈가 느린택시에서 내려 눈길속을 달려 쥬드로에게 달려가는 부분....

눈길을 달려 들어간 집에서 쥬드로가 울고있는모습...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였다..

사랑에 눈이 멀면 ....^^

두 남녀의 새로운 사랑찾기를 유쾌하고 즐겁게 잘 그린거같다.

하짐나 중간에 잠시 졸았다.

초중반이 너무나 잔잔하고 길게 이어진다...

오늘 잠을 잘못자고 극장에 갔드니 그만 잠시 한몇십초 졸았다.^^

연말 외롭게 크리스마스를 보내고있다면 이영화를보며..

나두 저런 로맨스를 꿈꿔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