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로빈 꼬시기

엄정화와 다니엘헤니의 앙상블이 만들어낸 즐거운 로맨스코미디...

번번이 차이고마는 엄정화앞에....

세상에서 가장 핸섬한 사장님 다니엘이 나타난다.

번번이 차이고 실수투성이인 이여자...

그러나 너무나 사랑스럽다.

이런 그녀의 가치를 알아주는 남자를 만나지 못한것뿐...

작은 오해들로 멀어질듯 하지만 그들은 이미 사랑하게 되었다^^...

보는내내 즐거움이 가득한영화...

흐믓한웃음과 유쾌한웃음....상상하면 더웃긴다.

하지만 큰 내용은없다..그냥 웃어라..웃고 즐기면 그만...^^..

이 영화의 옥의티는 한국배우들은 한국말로 다니엘은 영어로 말하는부분..

아무리 한국말을 알아듣는다지만 그런대화는....^^

차라리 다니엘이 어슬픈 한국말을 했다면...적어도 대화할때는 둘다 잉글리쉬나 한국말이나 둘중하나로 통일했다면 더욱 집중되지 않았을까.

헤니가 앞으로도 많으 활동을 할려면 빠른 한국어 습득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런류의 영화가 앞으로 얼마나 만들어 지겠는가...

엄정화..ㅋ...완전 귀엽다.사랑스럽다.

왠지 즐거움이 가득하고 웃음이 함께하는 흐믓한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