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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마누라 ^^ 조폭 마누라 3
ehowlzh44 2007-02-04 오전 12:56:51 1529   [4]
이번에는 제대로 된 코미디를 선보였다. 역시 제대로 된 엑션도 선보였다.
코미디 ,엑션 영화라는 표현이 딱 알맞도록 만들었다.
기존 스토리와 연관 짓지 않고, 중국 배우 '서기'를 출연시키고
확실히 전편보다 많이 다른 느낌이었다. 또한 어쩌면 유치할 수도 있던 스토리를
재미있고 흥미있게 뽑아냈다.
가벼운 웃음을 많이 주고 엑션 또한 화려하며 인물 하나하나에 눈길이 갔다.
특히 무식하지만 정 많은 조폭으로 나온  오지호와 이범수,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를 잡은 현영.
이들이 이 영화의 웃음은 모두 이끌어냈다.
처음엔 배우 서기와 이범수가 조화되지 않아 보였으나, 영화를 본 후에는 최고의 커플로 느껴졌다.
감독은 새로운 도전에서 새로운 성공을 만들어 낸 듯 하다.
초라하거나 진부하지도 않았고 유치하거나 눈살이 찌푸려진 장면 또한 없었다.
2시간동안 웃고 영화에 빠졌다.
또한 서기의 매력도 이 영화를 돋보이게 하는 이유 중 하나다.
이 영화는 다른 사람들에게 확실히 추천해줄 수 있는 영화다.
그냥 그게 좋은 영화라는 뜻이다.
얼마든지 사랑받을 수 있는 영화였다.
완벽하고 엄청난 엑션과 웃음이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충분히 웃고 즐길 수 있으리라 .
 
 
 
 
 
아무래도 너무 코믹에 신경을 썻는지 애매한 장면들이 있었다.
감독의 의도가 모르겠는 장면 말이다.
둘이 사랑을 나눈다는 뜻도 아니고 그렇다고
'관객들이 웃길 바래서 그런 장면들을만든걸까 .. ?'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그런 몇몇의 장면들이 안타깝다.
물론 이 영화가 무거운 영화도 아니고 가벼운 영화라는 건 알지만,
 그 몇몇의 장면들 때문에 가벼움을 넘어 설 때가 있었다.
하지만 그런 장면들은 잠시 뿐이니  그냥 가끔 '아 .. 왜 이러지 ..' 하는 생각들이 들고 다음 장면을 보며 그런 생각은 사라졌다.
불필요한 장면은 빼고 더 스토리적 장면에 신경을 썻으면 좋았을걸 ..
다음의 조진규 감독의 작품을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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