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교육용 영화이다.
안타까운 것은 마지막에 살짝쿵 주어진 감동으로 인해
아프리카에서 자행되어지는 끔찍한 현실이
반감되지 않았을까?
하는 우려다.
레오의 연기도 좋았고
시몬 아저씨도 정말 멋있었다.
그리고
좋은 영화인것은 분명하지만
얼마나 바뀔까 하는 생각과.
영화 개봉하는 도중
인조다이아 몬드가 원석보다 훨씬 품질이 좋다는 기사가 났었을때
그렇담 앞으로 아프리카에 평화가 찾아 올까?
라는 생각보다는.
앞으로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
라는 생각이 드는..
몸에는 좋지만 먹기에는 씁쓸한 한약같은 영화였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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