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아파트
러브콜렉션6편중 하나. 솔직히 포스터는 그다지 땡기지 않았으나 시놉은 재미있을꺼 같기도 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하여 보게 되었다. 그러나 보는내내 회사에서도 치이고, 옆집사람들에게 시달리고 사랑에도 실패하는 그모습 참 불쌍해서 (특히나 불면증 그거 참 공감이 가는...) 결론을 도대체 어떻게 내릴까 싶었는데 무모한 어항으로 짓누르기는 실패에 돌아가고 ㅋㅋ 인간의 생존본능이란.....위대위대~ 그도전정신의 힘으로 모든 문제의 원인들에게 전쟁선언~ 그리하여 그 전쟁의 결과는 예상치 못한곳에서 웃음을 짓게 만든다. 뒷부분의 반복되는 장면이 잠깐은 지루해 보일수도 있으나 정말 나도 마지막장면같은 일만 딱 일어나 봤으면.... 못보신 분들을 위해 결말은 생략~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보시길... 완벽한 생일선물.... 이말만 딱 생각나요.
"케이코,해피 버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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