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정말 기대하는 영화거든요.

오늘 보러갈 예정이에요~헤헤

곧 바람피기 좋은 따따한 봄날이 오는뎅...이 영화보고 바람피면 어떡하나요?ㅋ

주연들의 매력이 영화도 보기전에 쏘옥 들어오는 것 같아요.

특히 이 영화는 남자보다는 여자들에게 상당히 호소력을 가지고 있다고 봐요.

보니까 제 여자친구도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더라구요~쿨럭.

그런데...이 영화를 보고~ 정말 한번쯤 바람펴도 괜찮다라는 생각을 가지는 건 아닐지 모르겠네요.

그러면 콱~깨물어줄껍니다.

ㅋㅋㅋ

이제 곧 결혼하는데..저도 바람한번 찐하게 피고 싶다는 생각이 가끔씩 들곤 하거든요.

물로 나쁜 생각이건 알지만~ 상큼하게 아무런 생각없이 한번쯤 다른여자와 사랑을 하고 싶어요.

깨끗하게 그냥 다른 건 바라지말고 단순히 그 한순간만을 위해서 말이죠.

아무튼 오늘 영화 재밌게 보고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