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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엇을 위해 사는 걸까? 달콤한 열여섯
chati 2007-02-11 오후 9:23:54 972   [3]

16살에 성인식을 맞이하는 나이.

미국에 살고있는 멕시코 아이들의 삶을 그려낸영화이다.

이게 미국영화이긴 하지만 미국으로 이주한 멕시코인들

그중 청소년들에게 포커스를 맞춰 만든 영화이다.

 

임신과 동성애로 혼란기를 겪지만..

결국 사랑때문에 상처받았다는 공통점으로..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가족이있기에 삶을 지탱해간다.

잠시의 힘들고 혼란한 시기지만 가난하지만 그래도 삶은 계속되어야 하기에

상처받아도 살아가야 하는게 운명인것이다.

임신해서 남자친구가 도망가도 친구들이 떠나도..

자포자기 하고싶어도... 결코 아기는 버릴수 없듯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죽음을 맞이해도..

우리는 죽은이의 성인같은 삶을 애도 하고 슬퍼하면서

더 절실한 삶을 느끼며 살아가야한다.

그리고 언제나 진행형이듯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10대의 혼란은 상처는  죄책감은 자신을 좀더 앞으로 나아갈수 있게 만드는

힘이라 생각한다.

어제의 과거를 생각하며 점점 아물어 가는 상처를 지워가며

계속 나아가야 할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번쯤 볼만한 영화라 생각한다.

 

근데 이영화 본이들은 없겠지만 마지막에 결혼은 무얼 의미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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