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달호
아 무너진 봉필이여.... 포스터에서 보고 너무나 좋았던 그 쥑이는 의상을 안입고 나와서인지 실망감이... ㅜㅜ 노래는 정말정말 좋았는데~ 이차선 다리 위에~~~~ 마지막 이별을~♬ 나레이션을 너무나 멋드러지게 해주시던 임채무씨~ ㅡㅡ 음 뭔가 부족함이야... 넘 기대를 많이했나? 정석용씨는 너무 자연스럽게 주위사람연기를...ㅋㅋㅋ 이병준씨는 구타유발자들에 이어서~ 어찌 저리 느끼하게 잘하시는지... 설마 평소에도?? 이소연씨의 존재감은 별로 못 느꼈고, 예전에 도둑맞곤 못살아도 일본작품이 원작이어서 그랬던건지~ 이번에도 웃음포인트를 조금씩 잘못 잡은게 아닌가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노래만 계속 들어봅니다... 그리고 여기서 건진 명언 하나~
사람들이 듣고 박수치고 좋아하면 그게 바로 좋은 음악이야
이차선 다리 - 차태현
이차선 다리 위에 마지막 이별을 스치는 바람에도 마음이 아파와 왜 잡지도 못하고 서서 눈물만 흘리고 있어
거닐던 발걸음을 멈추고 멍하니 흐르는 저 강물을 보아도 아무말 없이 흘러만 가고 나만 홀로 서있네
건널 수 없을거라 생각만 하고 있어 무거운 발걸음 저 다릴 건너서서 몇 번을 돌아보고 그대를 바라보며 잡지도 못하는 바보 같은 나
이차선 다리 위 끝에 서로를 불러 보지만 너무도 멀리 떨어져서 안들리네 차라리 무너져 버려 다시는 건널 수 없게 가슴이 아파 이뤄질 수 없는 우리의 사랑
건널 수 없을거라 생각만 하고 있어 무거운 발걸음 저 다릴 건너서서 몇 번을 돌아보고 그대를 바라보며 잡지도 못하는 바보 같은 나
이차선 다리 위 끝에 서로를 불러 보지만 너무도 멀리 떨어져서 안들리네 차라리 무너져 버려 다시는 건널 수 없게 가슴이 아파 이뤄질 수 없는 우리의 사랑
이차선 다리 위에 멈춰진 우리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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