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봤던 007은... 왠지 느끼하고 바람둥이 같고.. 액션도 없고 여자만 후려서 일 처리하는 한마디로 말해서.. 좀 그런 007이였다.
멋진 액션장면은 별로 안나오고 오직 본드걸의 섹시함에만 왠지 초첨을 맞춘다고 느꼈다면 오버일까???
그래서 007은 별로 안 좋아했는데..
사진에 나온 007은 버터와는 다르고 근육질에 싸늘한 무표정이 왠지 기존의 007과는 틀려보였다.
그래서 선택했는데 정말 뛰어다니고 얻어맞으며 실수도 하고 사랑도 하는 인간적인 007에 흠뻑~ 빠졌다고나 할까?
아무래도 홍콩영화를 좋아하다보니 나에겐 이런 007이 맞는것 같다.
다음에도 이런 007을 봤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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