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샬롯의 거미줄 샬롯의 거미줄
ehowlzh44 2007-02-14 오후 3:37:40 1380   [3]
이 영화는 한 아기 돼지의 이야기다.
작게 태어나 죽을뻔한 아기돼지는 순수한 여자아이에게 길러져 그 어떤 동물보다
순수하고 여리며 착하다.
동물에게 감정을 넣고 생각을 넣은 것 자체가
우리를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드려는 생각이었던 것 같다.
우리는 가끔 그런 생각을 하지 않나, 한 개가 짖으면 옆에 개도 짖고 그 옆에 개도 짖고.
그 개들은 자기들만의 말로 대화를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이 영화 속에선 모든 동물들이 이야기를 한다 . 그저 사람들에겐 닭이 꽥꽥 거리고 양이 음메거리고 쥐가 찍찍 거리는 거뿐.
그래서 영화속의 동물들의 이야기는 무엇보다 신선하고 재미있다.
그냥 그런 동물들의 이야기와 , 다코타 패닝의  귀여움과 , 우리의 주인공 아기돼지의
 순수함으로 가득 찬 영화였다.
그다지 이 영화만의 특별함은 없었던 것 같다. 너무 일전에 말한것들 뿐이라서 종 종
지겨움이 찾아오기도 했다. 뭐 아무튼 나름 동물들의 생각을 보는것도 재미있었다.
그리고 난 영화보는 내내 느낀건데, 아기 돼지의 목소리를 들으면 자꾸 나홀로집에의
케빈이 생각나는거다. 목소리가 비슷했나 .. ?
 
 
 
 
 
 
 
 
 
영화의 전체 스토리는 어색하고 부족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다지 특별한 스토리가 아니었을 뿐이다.
그래도 거미줄로 사람들에게 기적을 알린다는건
특별할지 모르나 그것이 내겐 더욱 이해가 안갔다.
뭐 사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어디엔가 거미줄로 한글이 써져있다는걸꺼고 놀라운 사실이긴 하지만 거미줄로 영어가 써져 있다고 사람들은 기겁을 하고 여기저기서 방송에 취재에 난리 법석을 떨어대던데, 그게 그렇게놀라운 일인가 ?
그냥 그게 좀 이해 안 갔을 뿐이다. 그걸 빼곤 안 좋았던 건 딱히 없다.
그냥 영화를 보는 내내 가끔씩 지루하단 생각이 들었을 뿐..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8402 [박물관이 ..] 박물관이 살아있다~ dunaa 07.02.14 1192 3
48401 [미녀는 괴..] 우리 아중이 (1) dunaa 07.02.14 1262 4
48400 [그놈 목소리] 강동원 연기 쵝오~ dunaa 07.02.14 1616 5
48399 [바람 피기..] 부담없이 즐겁고 재미있게..^^ shemlove 07.02.14 1204 2
48398 [맨발의 기..] 달려라 love20020620 07.02.14 1281 5
48397 [최강로맨스] 생각보단 즐겁게..^^ shemlove 07.02.14 1391 2
48396 [그놈 목소리] 못된놈!! shemlove 07.02.14 1337 6
48395 [언터처블] 화려함.그 자체! pontain 07.02.14 2377 7
48394 [최강로맨스] 너무 재밌게봤어요 ㅋㅋㅋㅋ lma222 07.02.14 1120 4
48393 [복면달호] 부담제로,,,재미만땅~!! (1) dnfltjddms 07.02.14 1710 7
48392 [김관장 대..] 검도냐택견이냐쿵후냐 moviepan 07.02.14 1647 2
현재 [샬롯의 거..] 샬롯의 거미줄 ehowlzh44 07.02.14 1380 3
48390 [블러드 다..] 강국과 약국의 현실 (1) dunaa 07.02.14 1583 8
48389 [눈에게 바..] 가족간의 사랑 seungjeong 07.02.14 1373 5
48388 [바람 피기..] 바람피기좋은날 woomai 07.02.14 1240 3
48387 [그 여자 ..] 배우들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2) polo7907 07.02.14 1149 7
48386 [리틀 칠드런] 너무나 심오한 영화... ojom 07.02.14 1369 3
48385 [미녀는 괴..] 미녀는 괴롭지 않았다..다만..결말이 괴롭다... cho0330 07.02.14 1379 7
48384 [데자뷰] 대박과 중박사이~ cho0330 07.02.14 1612 7
48383 [삼거리극장] 기대가크면 실망도큰법 dhtud 07.02.14 1816 5
48382 [그놈 목소리] 소름끼치는.. (1) dhtud 07.02.14 1177 3
48381 [복면달호] 트로트의 가슴저림은 어디로 갔을까 ? (7) kiki12312 07.02.14 17902 26
48380 [바람 피기..] 유쾌하고 짜릿한!! dhtud 07.02.14 1225 3
48379 [복면달호] 기분 나쁘지 않은 영화^^ bssam 07.02.14 1478 4
48378 [샬롯의 거..] 가슴이 훈훈 dsk2175 07.02.14 1642 8
48377 [최강로맨스] 그냥그랬다 dsk2175 07.02.14 1268 4
48376 [그놈 목소리] 보는내내 두근두근 dsk2175 07.02.14 1392 4
48375 [그레이 아..] [Grey´s Anatomy]를 해부한다... (2) ldk209 07.02.14 2560 26
48374 [눈에게 바..] 실패한다고 패배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다시 재기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영화. newface444 07.02.14 1668 3
48373 [1번가의 ..] 영화속의 결말은 아름답지만 현실은 냉혹한 것... (2) whiteyou 07.02.14 17949 76
48372 [다빈치 코드] 다빈치코드 beamrock 07.02.14 2026 11
48371 [포도나무를..] 참신함.... jon1986 07.02.14 1308 5

이전으로이전으로1366 | 1367 | 1368 | 1369 | 1370 | 1371 | 1372 | 1373 | 1374 | 1375 | 1376 | 1377 | 1378 | 1379 | 138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