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화려함.그 자체! 언터처블
pontain 2007-02-14 오후 4:51:16 2377   [7]

로버트 드 니로.

케빈 코스트너.

숀 코너리.

앤디 가르시아.

찰스 마틴 스미스.

 

이 화려한 배우들에 가세한 최고의 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

 

거기다 영화음악의 성인 엔니오 모리코네.

 

각본은 데이비드 마메트.

 

의상협찬은 조르지오 아르마니.

 

그야말로 초호화판.

 

이런 영화는 소위 돈잔치로 끝날 위험이 있는것도 사실.

 

그러나 명스탭과 명배우들의 멋진 조합은 최고의 영화를 만들어내었다.

 

로버트드니로는 "스카페이스" 알 카포네역을 탁월하게 소화.실제로 많이 닮았다.

 

다혈질적이고 포악하지만 어딘지 순박한 면도 보이는 이탈리안 갱. 드 니로가 아니면 누가 하겠는가?

알 파치노? 그는 너무 진지하다.

살을 30킬로 일부러 찌웠다는데 다이어트의 귀재임을 알수있다.

 

케빈 코스트너. 법에 죽고 법에 사는 진짜 청백리연방요원.

 

다소 고리타분한 역할일 수도 있으나

이 혼돈스런 대한민국땅의 민초들에게

이상형이 될만한 분.

 

아르마니양복이 기막히게 어울리는 케빈.진짜 미남이다.

 

숀 코너리. 평생 한직으로 지낸 시카고의 양심.

 

전직007이 이런 역할을 맡는다는게 거부감도 들었지만

 코너리의 열연은 그런 선입견을 날려보내.

그의 죽음은 장중한 셰익스피어적 비극.아카데미 남우조연상수상.

 

앤디 가르시아. 혈기와 정의감이 넘치는 새내기형사.

 

위의 3인보다 비중은 다소 작지만

시카고역계단에서의 총격씬 연기는 거물배우의 탄생을 예고.

 

찰스 마틴 스미스.탈세기소아이디어를 낸 장본인. 미국의 대표적인 연기파배우.

 

작고 약한 그이지만 영웅으로 탈바꿈하는 그에게 경의를!

 

브라이언 드 팔마.히치콕식 스릴러와 조직폭력소탕전이 조합되지 않을것이란 우려를 불식시킨다.

"전함포템킨"의 유모차를 1930년대 시카고로 공간이동시킨 놀라운 능력.

드 팔마의 영화는 정말 고전이다.히치콕의 모방자일 뿐이라고?

"언터처블"을 제대로 안본 사람들의 얘기.

 

엔니오 모리코네의 O.S.T를 자신있게 권함.

 

특히 엔딩테마는 우울증에 빠진 분들께 최고의 약이 될것임!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8402 [박물관이 ..] 박물관이 살아있다~ dunaa 07.02.14 1192 3
48401 [미녀는 괴..] 우리 아중이 (1) dunaa 07.02.14 1262 4
48400 [그놈 목소리] 강동원 연기 쵝오~ dunaa 07.02.14 1616 5
48399 [바람 피기..] 부담없이 즐겁고 재미있게..^^ shemlove 07.02.14 1204 2
48398 [맨발의 기..] 달려라 love20020620 07.02.14 1281 5
48397 [최강로맨스] 생각보단 즐겁게..^^ shemlove 07.02.14 1391 2
48396 [그놈 목소리] 못된놈!! shemlove 07.02.14 1337 6
현재 [언터처블] 화려함.그 자체! pontain 07.02.14 2377 7
48394 [최강로맨스] 너무 재밌게봤어요 ㅋㅋㅋㅋ lma222 07.02.14 1120 4
48393 [복면달호] 부담제로,,,재미만땅~!! (1) dnfltjddms 07.02.14 1710 7
48392 [김관장 대..] 검도냐택견이냐쿵후냐 moviepan 07.02.14 1647 2
48391 [샬롯의 거..] 샬롯의 거미줄 ehowlzh44 07.02.14 1379 3
48390 [블러드 다..] 강국과 약국의 현실 (1) dunaa 07.02.14 1583 8
48389 [눈에게 바..] 가족간의 사랑 seungjeong 07.02.14 1373 5
48388 [바람 피기..] 바람피기좋은날 woomai 07.02.14 1240 3
48387 [그 여자 ..] 배우들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2) polo7907 07.02.14 1149 7
48386 [리틀 칠드런] 너무나 심오한 영화... ojom 07.02.14 1369 3
48385 [미녀는 괴..] 미녀는 괴롭지 않았다..다만..결말이 괴롭다... cho0330 07.02.14 1379 7
48384 [데자뷰] 대박과 중박사이~ cho0330 07.02.14 1612 7
48383 [삼거리극장] 기대가크면 실망도큰법 dhtud 07.02.14 1816 5
48382 [그놈 목소리] 소름끼치는.. (1) dhtud 07.02.14 1177 3
48381 [복면달호] 트로트의 가슴저림은 어디로 갔을까 ? (7) kiki12312 07.02.14 17902 26
48380 [바람 피기..] 유쾌하고 짜릿한!! dhtud 07.02.14 1225 3
48379 [복면달호] 기분 나쁘지 않은 영화^^ bssam 07.02.14 1478 4
48378 [샬롯의 거..] 가슴이 훈훈 dsk2175 07.02.14 1642 8
48377 [최강로맨스] 그냥그랬다 dsk2175 07.02.14 1268 4
48376 [그놈 목소리] 보는내내 두근두근 dsk2175 07.02.14 1392 4
48375 [그레이 아..] [Grey´s Anatomy]를 해부한다... (2) ldk209 07.02.14 2559 26
48374 [눈에게 바..] 실패한다고 패배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다시 재기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영화. newface444 07.02.14 1668 3
48373 [1번가의 ..] 영화속의 결말은 아름답지만 현실은 냉혹한 것... (2) whiteyou 07.02.14 17949 76
48372 [다빈치 코드] 다빈치코드 beamrock 07.02.14 2025 11
48371 [포도나무를..] 참신함.... jon1986 07.02.14 1308 5

이전으로이전으로1366 | 1367 | 1368 | 1369 | 1370 | 1371 | 1372 | 1373 | 1374 | 1375 | 1376 | 1377 | 1378 | 1379 | 138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