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따로 놓고 보면 18개의 작품 모두 최고의 수작 사랑해, 파리
pys1718 2007-02-15 오후 11:02:15 1740   [5]

 

개인적으로 순위를 매기고 싶다면 이렇게 매기고 싶다

 

 

14구역            [알렉산더 폐인]
16구역            [월터 살레스 & 다니엘라 토마스]

마레 지구        [구스반 산트]
세느 강변        [거린더 차다]


바스티유         [이자벨 코이셋]
축제 광장        [올리버 슈미츠]


생드니 외곽     [톰 티크베어]
튈르리 역        [조엘 & 에단 코엔]
빅토아르 광장  [스와 노부히로]

 

차이나타운      [크리스토퍼 도일]
피갈 거리        [리처드 라그라베네즈]
마들렌느 구역  [빈센조 나탈리]
에펠 탑           [실뱅 쇼메]


폐르 라셰즈 묘지  [웨스 크레이븐]
라탱 구역            [프리데릭 오뷔르탱 & 제라르 드파르디유]
몽마르뜨 언덕      [브뤼노 포날리데]
앙팡 루즈 구역     [올리비에 아사야스]
몽소 공원            [알폰소 쿠아론]

 

 

 

 

 

 

일단 14구역과 16구역에서 느껴지는 외로움과 밀려오는 슬픔, 그러나 그게 현실이라는 사실이

내 마음을 자극했다. 단지 "사랑"에 관한, "파리"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로만 알고 갔던

나에게 무언가 깨닫게 해준 이야기들이다.

 

 

 

마레지구와 세느강변은 "사랑"이란 감정을 깨닫게 해주고 잘 표현한 것 같다.

동성애자의 사랑, 국적을 넘나든 사랑이지만 이해할 수 있을만큼 느낌이 잘 표현된 것 같다

 

 

 

바스티유는 유쾌함과 씁쓸함을 동시에 준 작품이었고 축제광장은 따뜻한 사랑과 차가운 슬픔이

동시에 느껴지는 좋은 작품이었다

 

 

생드니 외곽은 편집에 있어서 좋았던 작품이고 <이터널 선샤인>의 느낌이 언뜻 풍겨서 좋았다

튈르리역은 너무나도 독특하지만 꼭 있을것 같은 사랑을 다루고 있고 빅토아르 광장은 딱히

내용이 좋았다기 보다는 엄마가 아들을 꼭 안고있을때 나도 모르게 "좀 더 안고있어도 돼"라고

위로해주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피갈거리는 배경음악과 유쾌한 대사가 좋았고 차이나타운은 편집이, 마들렌느 구역은 전혀

이 영화 패키지와는 안 어울리는 개성이, 에펠탑은 독특함이 맘에 들었다

 

 

 

페르 라세즈 공동묘지, 라탱구역, 몽마르뜨 언덕, 앙팡루즈 구역, 몽소공원도 볼만하고

괜찮은 작품들이지만 나에게 Feel이 안왔다고 할까... 나는 사랑을 아직 몰라...서 그런것같다.

18개 작품이 너무 좋지만 길다... OTL 딱 12개정도만 있었다면 최고가 될듯....

 

 

 

따로따로 보면 최고의 작품이다. DVD 소장 강추!

그치만 18개 작품을 한번에 보려니 약간 지루할 수도 있으나 정말 꼭 봤으면 하는 영화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8534 [그놈 목소리] 그놈목소리 이영화! ogammago 07.02.17 1690 6
48533 [록키 발보아] 최고~! muselmj 07.02.17 1619 2
48532 [행복을 찾..] 미련하고 답답한 남자의 잿빛행복 maymight 07.02.16 1477 3
48531 [수면의 과학] 특별함이란 keyh1224 07.02.16 1577 3
48530 [최강로맨스] 생각보단 볼만했다. andyracoon 07.02.16 1793 2
48528 [아포칼립토] 이 영화는 SF영화가 아니다!! bauer6 07.02.16 2013 7
48527 [복면달호] 최고의 영화...! solemio 07.02.16 1573 7
48526 [드림걸즈] 화려한 뮤지컬 영화 pje1009 07.02.16 1205 4
48525 [비밀의 숲..] 상상의 나라...테라비시아 (1) jamjam0928 07.02.16 1634 4
48524 [드림걸즈] 화려한 뮤직 뮤지컬을 좋하하는 분에게만 강추 합니다~~ pjs1969 07.02.16 1535 2
48523 [아버지의 ..] 전쟁터에서 영웅을 찾는다는 건 jimmani 07.02.16 1249 5
48522 [샬롯의 거..] 피터팬증후군신사아저씨 iamjioo 07.02.16 1673 7
48521 [마강호텔] 기대를안한게 잘한거라는거.. arashe 07.02.16 1683 7
48520 [드림걸즈] 모든것을 갖춘 영화 jon1986 07.02.16 1407 7
48519 [최강로맨스] 재미는 있었다. everlsk 07.02.16 1397 7
48518 [타짜] 화려한 꽃들의 전쟁 skarlgh22 07.02.16 1847 3
48517 [좋지아니한가] 달이차면 기우는거지 그리고 또 차고 그러니 좋지 아니한가. (5) ksworld 07.02.16 7022 12
48516 [마강호텔] 미안하게도 마강호텔은 없고 망한호텔만 있더라. ksworld 07.02.16 1915 4
48515 [쓰리 타임즈] 세가지시간속에 세가지꿈... ksworld 07.02.16 1583 3
48514 [바벨]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 ksworld 07.02.16 1463 4
48513 [그 여자 ..] 너.무.가.벼.운. 로맨틱 코메디 (1) sinseon9597 07.02.16 1617 5
48512 [록키 발보아] '열정', 그 존재와 의미를 깨우쳐주다. kaminari2002 07.02.16 2021 5
48511 [그 여자 ..] 그들의 달콤한 이야기.. (1) divams 07.02.16 1162 8
48510 [드림걸즈] 대박 bbobbohj 07.02.16 1186 10
48509 [드림걸즈] 시사회로^^ liebeyyy 07.02.16 1205 8
48508 [더 퀸] 지위가 만든 여인.. wag77 07.02.16 1825 6
48507 [바람 피기..] 바람을 권장...? wag77 07.02.16 1550 7
48506 [비밀의 숲..] 알쏭달쏭 수수께끼로 가득한 어린이 취향의 판타지 maymight 07.02.16 1682 6
48505 [복면달호] 차태현씨 마지막 상받을때 의상 넘 멋졌어요~ (1) nansean 07.02.16 1323 3
48504 [미녀는 괴..] 맞아.. 이런게 현실이지! bongchang 07.02.15 1327 4
현재 [사랑해, ..] 따로 놓고 보면 18개의 작품 모두 최고의 수작 pys1718 07.02.15 1740 5
48502 [미녀는 괴..] 미녀가 괴로울까?ㅋㅋ arashe 07.02.15 1510 3

이전으로이전으로1366 | 1367 | 1368 | 1369 | 1370 | 1371 | 1372 | 1373 | 1374 | 1375 | 1376 | 1377 | 1378 | 1379 | 138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