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노래 일본영화라는 말을 듣고 그리 기대를 하지않고 갔다.

왜냐하면 일본영화보고 그리 감명깊다고 생각한 영화가 없어서 이다.

주인공 여자는 태양의 보면 죽는 XP 병인데 생소해서 그리 불쌍하지 않았다.

남자아이가 서핑을 하고 있는 모습  역전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남자아이를 보고 열심히 쫒아가 밀쳐 버리고

이름 말하고 좋아하는거 좋아하는 음식 ~ 여자친구는 한명정도면 괜찮아요 !!

이거 듣고 정말 웃겨 죽는줄 알았다. 그리고 좀더 큰데를 가서 노래를 부를때도 그 노래가 너무 좋았다.

남자친구가 된 그아이가 집에 왔을때는 그냥 자기방으로 올라가는 모습에서 삐진건가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옷갈아입고 나왔다 -ㅁ-!!! 정말 압권이었다. 뭐..... 어떤영화에서나 그렇듯.... 여자는 죽었다....

그래도 그녀의 음악이 남아있기에 슬프지 않다.. 언제나 간직할수있다 언제나 ..... 그 남자아이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