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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맛 본 사람이 겨우 이정도의 영화를... 복면달호
airrokaf 2007-02-20 오후 1:54:13 2677   [8]

3년간을 철치부심 하며 준비해 왔다고는 하지만

다소 실망감을 안겨준 영화였다.

본인이 공언 한 대로 판을 접고 이 바닥에서 물러나야 할것 같아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다.

영화계의 현실인 만큼 받아 들여야한다는 사실앞에 본인도 더 잘알고 있을거라고 본다.

차태현은 정말 재수가 없다.

물론 본인이 선택한 일이므로 결과를 담담하게 받아들이리고 본다.

주인공이 왜 이길을 택해야했는지를 절박하게 보여주지 못한채 복면을 쓸 수 밖에

없다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다보니 주인공의 사정이 어떠하다는 이미지가 전혀

부각되지않았다.

그저 주변의 임 채무나 다른 양념꺼리로 대충 커버하려고 한 흔적만이 남아있을뿐

도대체 무얼 전달하고자 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웃음을 전달하고자 했으면 그 방향으로 계속 진행해나가던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애매모호한 장르가 가져다주는 혼돈 그 자체였다.

170만이 손익분기점이라고 하는데 과연 ...죽어라 뛰는 이 경규의 신발 밑바닥에서 나오는

땀방울의 노력이라도 봐서 될지 ..두고 봐야 할일이다.


(총 0명 참여)
joynwe
이 영화 꽤 괜찮던데...   
2007-03-28 01:48
psycho425
비록 완성적 퀄리티는 떨어지지만 나름 감동도 있고, 특히나 영화음악이 좋은 영화입니다.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지만... 그래도 저는 쓰레기라 말할 저질 영화는 아니라고 봅니다.   
2007-03-24 09:55
clublee
뭐가 됐든, 이 영화는 하찮은 삼류 영화가 맞습니다!!

뭐하나 남는게 없는 그냥 그냥 만든...

혹시 이차선다리 노래 띄우기 영화가 아닐지~   
2007-02-26 10:54
darkofslayer
영화가 그러타는거지 제작자를 무시하지마요

그도 사람인대 경구형 화이팅!!!!!!!   
2007-02-21 19:36
szin68
제작자이기에 더 싫음...세상에 말로만 성공하지 않겠다는 제작자가 있는가?   
2007-02-21 00:25
kujevum
어처구니없군요..이경규는 이영화의 "감독"이아닌 "제작자"입니다..설마 "감독"과 "제작"의 차이를 모르시나요..저는 이경규가 이영화에서 "제작자"로써 할수있는역할은 제대로 해냈다고봅니다. 신선한 소재발굴,적절한 캐스팅등.님이 지적한 이영화의 "연출상의 문제점"들은 전부"제작자"가 아닌 "감독"에게 책임이있죠.전 오히려 하필 그런감독에게 좋은소재의 영화를 맡기게된 이경규가 재수가없었다고봅니다..뭐 그것도 이경규의 역량중 하나일런지도 모르지만..암튼 글쓰는건 님 자유지만, 그정도로 남을 시니컬하게 비판하려면 최소한의 소양은 갖춰야하는거아닌가요?? 감독과 제작도 구분못하면서..-_-   
2007-02-20 17: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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