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에 관한 영화가 많이 있어지만.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생각..
많이 했다. 이번 영화를 보면서 저럴수 있을까? 무슨 감정일까...
사람이 세상 이치대로 살아갈 수 없듯이. 사랑도 그런 걸까..이런 생각을 해봤다.
하지만 그들의 사랑에 의심은 가지 않았다. 사랑은 사랑일 뿐이니까..
내가 사랑하는 방식과 그들이 사랑하는 방식이 다르다고해서...그게 사랑이 아니지 않은건 아니니까..
그저..서로 다른 사람을 사랑할 뿐~
친구는 이해할 수 없다. 했지만. 난 그랬다. 이해할 필요 없다고..
그저...가슴으로 느끼면 되지 않을까? 굳이 그걸 이해하려. 설득하려..할 필요가 없는 영화였던 것 같다!!
그리고 이한을 달리 보게 됐다~ 드라마에서 갑자기 영화로 옮겨가더니..또 다른 면을 볼 수 있었던 영화!!
그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생각도 해보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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