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바람피기 좋은날은 보고싶어 본게 아니구

아포칼립토가 없어서 보게 되었는데..

그래서 별로 기대도 안했는데 실망적이다.

도대체 무슨말이 하고싶었던걸까?

아직 결혼을 안해봐서 공감이 안되는걸까?

윤진서를 보면서 바람피우는것두 일종의 사랑같은 거라서 무조건적으로 나쁘게만은 볼수 없다는걸 느꼈다.

그런데 김혜수는?

너무나도 당당하게 바람을 피우고 자신의 바람을 정당화 시키는 모습에서

난 이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너무 보수적일수도 있겠지만.. 다른사람들에게는 별로 추천해주고싶지 않은 영화이다.

깊은이야기를 끌어내기보단 야한장면만 나온다는 생각이 자꾸 들기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