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매년 크리스마스는 찾아오고 사람들은 따뜻한 이야기를 꺼내며
즐거움과 따뜻함을 찾는다.
그리고 매번 공중파에서는 따뜻한 가족영화..
성탄영화를 보여준다.
특히 나홀로 집에 .. 이제~ 그만해~~
그후 러브액추얼리... 엄청 해주더라..
러브액추얼리의 뒤를 잇는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
나홀로 집에 이후 이 영화 엄청 틀어줄듯 하다.
성탄절에 꼭 맞는 영화가 아닐까..
가족애 .. 사랑...
좌절과 상처가 마음을 칼로 쑤시듯 슬픔의 나락에서 헤엄칠때 어느덧
또다른 사랑이 찾아오고 그것이 따뜻한 가족애를 만들어간다면 얼마나 멋지고 행복한 일일까?
영화속에서 처럼 사랑에 상처 받은 이들이 서로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시켜주는
이야기들은 어찌보면 평범할것 같지만 기적같은 일들인것 같다.
나도 영화속에 살짝 빠져서 나에게도 저런 일이 일어났으면 ..
하는 바램이 생겼었다.
극중 케이트 윈슬렛이 맡은 캐릭터는 꼭 나를 보는듯...
그래서 더더욱 주인공들을 응원하면서 나중에는 동화되어 나도 모르게 웃게되고 기뻐했다.
나도 짝사랑을 하는 이유는 상처 받을까봐 그냥 일반통행을 선택했는데..
나중에 더 상처받는게 짝사랑이더군..
그래도 어쩔수 없잖아..
암튼 정말 멋진 크리스마스 영화였다.
내 인생도 영화 예고편처럼 스펙터클하고 스피드하고 쿨한 인생이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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