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대전 당시 프랑스 군 소속으로 활약한 전설적인 미국인 비행단 '라파예트 비행단'의 이야기를 다룬 실화적인 이야기이다.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있지만 깊은 슬픔이나 큰 감동은 없다.
돈 좀 들인듯한 화려하고 볼만한 비행씬이 '플라이보이스'라는 영어 원제목에 걸맞게 주인 영화다.
그렇지만, 그것만으로는 2시간이라는 긴 러닝타임을 (왜 이렇게 길었는지 모르겠다 그럴내용이 없는데--')
꽉 채우긴 부족했으나, 그나마 가볍게 즐기면서 볼수 있는 영화다.
선남선녀의 연애와 볼거리를 보여주고 영화도 끝난다.
배우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그 친구녀석으로 나온 '제임스 프랑코'.
잘 생기고 멋있긴 한데, 요 근래 그가 주연으로 나온 이미지의 재반복이 심하다.
성격 좀 있고 쿨한척 but 능력있어서 다들 인정. (해군사관학교를 다룬 '아나폴리스'란 영화에서도 같은 이미지)
인물이 되니까, 스파이더맨외 주연영화에서 제대로 된 캐릭터만 연기하면 좋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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