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로 영화의 긴장감은 느슨해 질 줄 몰랐습니다.
영화의 내용이나 결말 모두 잊을 수 없지만
전 배우들의 연기에서 많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표현하기 어렵지만 연기를 연기가 아닌 실제처럼 해 내는 장인의 모습같은 것을요.
특히 비즐러역의 울리쉬 뮤흐란 배우를 알게 되어 정말 의미가 깊었고
영화를 보는 내내 천천히 그리고 깊게 영화 속으로 빠지는 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